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라이엇게임즈 ‘TFT’, 증강 시스템 영구 유지

기사승인 2023.05.23  13:42:33

공유
default_news_ad2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FT)’가 증강 시스템을 영구적으로 유지한다. 이 소식은 23일, 공식 홈페이지 개발 인사이드를 통해 발표됐다. 

증강은 세트 6에서 도입한 무작위 전략 요소다. 특정 라운드마다 유저가 고르는 특성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챔피언과 전략을 강화할 수 있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엇게임즈 스티븐 모티머 리드 기획자는 “증강 시스템은 만족스럽다. 새로운 기획을 도입할 여지가 커 영구적 체계로 두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팀 슬롯 2개를 차지하는 챔피언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조합 가짓수를 줄이는 제한 때문이다. 가장 비싼 유닛은 용을 빠르게 챙기다 보니 후반 전투 흐름이 비슷하게 진행됐다. 이는 전투 결과를 쉽게 예상할 수 있다는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그는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구현할 방법을 찾지 않는 이상 슬롯 2개를 차지하는 챔피언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제한을 뒀다.

챔피언 밸런스는 유저가 예상하는 강력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같은 등급이면 가격이 비싼 유닛이 더 강해야 한다고 기준을 들었다. 또한, 게임 분석 팀 운영으로 버그와 밸런스 조정을 더 자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신규 세트에서는 위협과 비슷한 챔피언을 적어도 1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협은 특성 추가 효과가 없지만, 스킬과 기본 능력치가 높은 챔피언을 의미한다. 전술이나 조합을 바꾸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스티븐 모티머는 이 시스템을 아주 성공적이며, 효과적으로 작동했다고 평가했다. 단, 새로운 위협 챔피언이 모든 조합에 무조건 포함되는 챔피언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스티븐 모티머 기획자는 개발 인사이드 마지막에 “오는 31일에 공유할만한 소식이 있을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세트 9에 대한 소식으로 추정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