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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페스티벌, 어떻게 운영되나

기사승인 2023.05.17  1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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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7일, ‘블루 아카이브’의 대규모 행사 1.5주년 페스티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개최 소식 발표부터 많은 관심이 모인 행사인 만큼, 참가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취해졌다.

이번 행사는 게임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위주로 운영된다. 업데이트나 운영 계획 발표를 빼고, 2차 창작물과 소통 행사로 채워졌다. 행사장은 물품보관소, 탈의실, 2차 창작 부스, 공식 굿즈(상품) 스토어, 푸드존, 이벤트 존, 메인 무대로 나뉘어 운영된다.

입구 정면에 설치된 메인 무대는 시간대별로 DJ 공연과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쇼가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리면 안전을 위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보고 싶은 무대가 시작되기 전에 시간적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2차 창작 부스존은 유저가 만드는 공간이다. ‘블루 아카이브’를 주제로 만든 다양한 상품과 동인지 등이 판매된다. 각 공간은 관람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게임 속 학원(학교) 명칭인 게헨나, 트리니티, 아비도스, 밀레니엄 부스에는 각각 25개에서 31개 서클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게임을 즐기는 선생님(유저) 창작물을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던 일본 유명 작가 방문은 취소됐다.

공식 굿즈 스토어는 의류부터 신발, 장신구까지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넥슨은 혼잡을 줄이기 위해 1시간 간격으로 출입 인원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가 시작되는 10시부터 500명 단위로 입장이 제한된다. 판매 물품 재고 관리와 편안한 쇼핑을 위한 배려라 할 수 있다. 공식 굿즈를 사고 싶은 유저는 입장권 번호와 순번을 잘 확인하자. 참고로 행사가 끝나기 전인 오후 6시부터 누구나 입장할 수 있고, 온라인 샬레 스토어에서 재판매될 수 있다. 

서브컬처 축제를 빛내주는 코스프레 참가자(코스어)를 위한 탈의실이 제공된다. 의상을 갈아있는 탈의실과 분장을 위한 파우더룸을 나누어 운영된다. 넥슨은 많은 사람이 함께 쓰는 공간인 만큼 뒷정리와 개인물품 보관에 주의해달라고 부탁했다.

의복과 물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물품 보관소도 운영된다. 물품은 한 사람당 캐리어 1개만 맡길 수 있다. 또한, ‘블루 아카이브’를 위한 행사이니 만큼, 현장에서는 다른 게임이나 밀리터리 코스프레 옷을 입고 즐길 수 없다. 또한, 규정보다 과도한 복장이나 묘사도 제한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총 7천장의 입장권이 판매 7분 만에 매진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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