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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15개 클래스 밸런스 개선 적용

기사승인 2023.05.19  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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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지난 17일, 15개 캐릭터 클래스를 대상으로 한 밸런스 패치를 적용했다. 개발팀은 단기적인 지표 변동이 안정화된 상황에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밸런스 패치는 지난 12일부터 테스트 서버로 검증에 돌입했다. 이후 5일 만에 정식 서버에 적용됐다는 점이 흥미롭다. 아직 테스트 일정이 2주 가량 남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정기 정검을 전후로 지속적인 변경사항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날 패치에는 일부 캐릭터 클래스의 단순 조정이 우선 적용됐다는 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하향 조정이 예상됐던 처단자 슬레이어는 각성기와 특화 스테이터스 일부가 조정됐다. 블래스터도 각종 지표가 상승함에 따라 특화 계수를 소폭 하향 조정하는 선에서 균형을 맞췄다. 배틀마스터와스트라이커는 각인 성능을 높이는 조치가 취해졌다. 기획 의도나 콘셉트, 예상치와 다른 평균 지표가 측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앞으로 추가 개선을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10여 개 캐릭터는 잘 쓰지 않는 스킬을 빼고, 신규 스킬로 대체하는 개선 사항이 다수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창술사는 특화와 아이덴티티, 각인 효과를 전체적으로 개편했다. 스킬과 트파이포트 효과를 바꿔 클래스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단을 도입했다. 디자인 콘셉트인 다재다능한 능력을 살리기 위해서다. 

데빌헌터는 샷건에 치중된 딜링 구조를 핸드건과 라이플 스킬로 분산시키는 조정이 적용됐다. 고착화된 스킬구조를 바꿔 캐릭터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조치는 출시 시점이 오래된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포함된 리퍼는 지난 밸런스 패치에 이어 스킬 피해량이 또다시 올랐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 추가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폭넓은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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