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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꾸준한 업데이트로 기세 이어간다

기사승인 2023.05.12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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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 이후에 꾸준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3월 21일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고, 출시직후에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된 이후에 굵직한 모바일 게임이 연이어 출시됐지만, 지금까지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2일 기준으로는 구글플레이 매출 4위, 앱스토어 매출 8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마다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실시해왔다. 신규 아이템, 신규 던전, 무기별 밸런스 조정, 각 무기별 신규 기술 등이 추가됐고, 편의성도 강화됐다. 최근에는 정예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희귀 등급 장비를 얻을 확률이 올라갔다.

지난 4월에는 MMORPG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공성전은 다수의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MMORPG의 최종 콘텐츠인 만큼, 공성전이 추가된 이후에는 유저들간의 커뮤니티가 조금 더 끈끈해지게 된다. 또한, 각종 이권 다툼을 위해 많은 유저들이 연합하거나 대립하는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올라간다. 이런 콘텐츠가 잘 유지되면 게임의 인기도 자연스럽게 지속될 수 있게 된다.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작업장 등 비정상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꾸준하게 걸러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매주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계정에 제재를 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6,000개가 넘는 계정이 ‘영구이용제한’ 제재를 받았다. MMORPG는 경제 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렇게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와 작업장을 꾸준하게 걸러낼 필요가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오는 21일이면 출시된 지 2달이 된다. 경쟁이 치열해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2달 동안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는 이것을 해내기 일보 직전이다.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 2달 차에도 이런 분위기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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