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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극대화된 편의성 '어시스트 모드' 제대로 사용하기

기사승인 2023.05.09  17: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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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규 서버 카렐을 오픈하며, 인기에 박차를 가하는 넥슨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오픈 한 달이 넘은 시점에도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PC 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모바일과 함께 균형을 맞춰 가며,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캐릭터 레벨이 중시되는 MMORPG에서 바쁜 학생이나 직장인은 현실적으로 게임을 계속 붙들고 있을 수 없는데, 이를 위한 대안으로 제시된 '프라시아 전기'의 '어시스트 모드'는 출시 초기부터 극찬받은 콘텐츠다. 넥슨에 따르면 유저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어시스트 모드'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정상적인 어시스트 모드의 활성화 예

'어시스트 모드'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알아서 조작하는 편리한 기능이다. 물약도 자동으로 구매하고, 필요 없는 아이템은 팔거나 창고에 보관하는 등 잠잘 때와 같이 장시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을 때 효과적이다. PC에서 '프라시아 전기'를 플레이할 때도 '어시스트 모드'를 활용하면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정해진 사냥터로 이동된다. 이는 경험치와 골드 및 각종 재료를 획득하기에 성격이 유사한 절전 모드와 비교해도 효과가 더 우월하다.

'어시스트 모드'의 기본 루트는 정해진 사냥터에서 플레이 중 사망하거나 물약을 모두 소모하면 마을로 귀환한 뒤 설정된 옵션에 따라 아이템을 팔거나 보관한다. 이어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사냥터로 돌아가는 행위를 반복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간은 하루 10시간이며, 어시스트 강화권 사용 시 정해진 기간 동안 일일 제한 시간은 해제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 구매, 자동 판매, 자동 보관으로 이루어진 자동 정비 설정은 '어시스트 모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자동 구매는 복귀한 후 다시 구매할 물약의 수량을 정하는 기능이다. 가방 공간을 100% 꽉 채우기보다 전투하면서 물약을 소모하고 소모된 공간에 전투 중 얻는 여러 아이템이 채워질 것을 감안해 90% 이하로 잡아주는 것이 적당하다.

자동 구매는 잡화 상인에게도 적용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동 판매는 마을로 복귀했을 때 획득한 물품 중 자동으로 판매할 물품을 지정할 수 있다. 설정을 잘못하면 사냥 중에 얻은 유용한 아이템이나 재료를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며, 골드화 아이템만 적용해 놓길 권장한다. 자동 보관 또한 마을로 복귀하여 설정된 옵션에 따라 지정된 아이템을 창고에 자동으로 보관하게 된다. 원활한 자동 보관을 위해 '어시스트 모드' 시작 전에 넓은 창고 공간을 확보해 놓는 것은 필수다.

창고 공간 확장은 무료 재화인 골드나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사용한다

즉, 창고가 넓어야 하는 이유는 자동 보관 때문이다. 사냥 중 가장 많이 얻게 되는 것은 장비 파편, 주문석 등이다. 장비 파편은 같은 것이라도 물약처럼 여러 개 수량이 겹치지 않고, 개별로 존재해 가방이나 창고에 개당 한 칸을 차지한다. 따라서 자동 보관에 장비 파편이나 주문석을 설정해 놓으면 그만큼 인벤토리가 빨리 차게 된다.

창고에 아이템이 다 차서 공간이 없을 때는 가방에 저장하는데, 장비 파편은 유난히 무거워 무게 제한에 쉽게 도달한다. 특정 무게 제한을 초과할 때는 여러 페널티가 적용되며, 나아가서는 정상적인 '어시스트 모드' 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왕이면 무게를 100%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시스트 모드'를 켜놓고 일정 시간 이후에 접속했을 때 캐릭터가 사망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무게 제한을 초과했거나 가방 공간 부족한 경우다. 무게 제한을 100%만 초과해도 자동 회복이 안 되고, 전이술사와 귀환 아이템도 사용할 수 없어 '어시스트 모드'가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다. 따라서 창고와 가방의 공간을 미리 넉넉하게 넓혀 놓고, 일반 등급의 장비 파편은 자동 판매에 설정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무게 제한과 관련해 '어시스트 모드'의 환경 설정에서 전리품 획득 무게 제한을 설정하는 것을 잊지 말자. 100%, 120%, 130% 중 원하는 목표로 설정해 놓고 가방 무게가 설정된 무게에 도달하면 더 이상의 아이템은 획득하지 않는다. 무게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다면 전리품 획득 무게 제한을 꺼놓는 것도 가능하지만, 무게 초과에 대한 페널티 때문에 100%를 권장한다.

무게 제한은 꼭 체크해야 원활한 '어시스트 모드'가 가능하다

'어시스트 모드'를 발동하면 현재 물약과 사냥터의 레벨에 따라 얼마나 지속 사냥이 가능한지 알 수 있다. 지속 사냥 가능 시간이 1시간이라면 최대 10회 자동 정비할 수 있기에 산술적으로 10시간 동안 '어시스트 모드'가 발동되는 셈이다. 이런 식으로 지속 사냥 가능 시간을 먼저 파악해 실제 게임에 접속하지 않을 시간 동안 '어시스트 모드'가 얼마나 활성화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어시스트 모드가 켜진 상태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어시스트 모드'가 종료되면 우편으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플레이 시간, 획득한 경험치와 골드, 아이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시스트 통계에서는 더욱 세분화된 통계 자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사냥터 별 분석에서는 플레이 시간에 따른 처치 몬스터와 획득 경험치 및 골드 등의 세세한 정보까지 통계표처럼 볼 수 있어 사냥터의 효율을 따질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시스트 모드의 다양한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냥터에서 어시스트 모드를 활용하자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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