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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공략 시작한 넥슨 '히트2', 5월 23일 출시 확정

기사승인 2023.04.28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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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MMORPG '히트2'의 중화권 지역 출시 일정이 5월 23일로 정해졌다. 주요 출시 국가는 대만, 홍콩, 마카오다.

'히트2'는 2015년 출시한 '히트'의 후속작으로 국내에서는 2022년 8월에 출시됐다. 전작에서 보여준 속도감 넘치는 액션 대신 정통 MMORPG로 팬들 앞에 돌아와 성공적인 후속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출시 4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히트2'는 전작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함께 대규모의 필드 전투, 유저 간의 높은 상호작용을 자랑했다. 특히 서버 규칙을 유저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조율자의 제단'은 깊은 인상을 남겼고, MMORPG 최초로 선보인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넥슨은 '히트2'의 중화권 지역 서비스를 위해 3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어 4월 18일부터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데 반해 15세 이용가로 서비스되어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중화권 지역에서 국산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독 국산 MMORPG 장르에 대한 수요층이 강한 만큼 '히트2'에 대한 기대감도 어느때 보다 높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4월 27일 기준 대만 구글플레이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리니지M', '리니지2M'이 각각 매출 순위 1, 3, 5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국산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도 매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홍콩에서도 마찬가지로 선전하고 있다. 따라서 중화권에서 새롭게 출시될 신작 MMORPG '히트2'의 흥행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분위기다.

사진출처-히트2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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