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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6’, “파티게임처럼 즐기는 IP 최신작”

기사승인 2023.05.02  16: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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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과 게임피아는 지난 27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스트리트 파이터6’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오는 6월 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유저에게 게임의 콘텐츠와 특징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캡콤 마츠모토 슈헤이 PD의 발표로 진행됐다.

‘스트리트 파이터6’는 캡콤이 개발한 멀티 플랫폼 대전격투 게임이다. 격투게임 장르를 시장에 정착시킨 역사적인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멀티 플레이 기능 강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여러 요소가 추가됐다. 싱글 플레이어 모드인 월드 투어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모드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어드벤처 RPG의 플레이 경험(UX)을 구현했다.

<사진> 캡콤 마츠모토 슈헤이 PD가 '스트리트 파이터6'의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월드 투어는 게임 속 캐릭터를 만들어 즐기는 1인 플레이 모드다. 오픈월드 형태의 맵을 탐험하며 대전을 즐기고, 게임 속에서 스승 격인 캐릭터를 만나 기술(스킬)을 배울 수 있다. 이 장소에서 다른 유저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배틀 허브에서 대전을 벌일 수 있다. 

마츠모토 PD는 “월드 투어는 가상의 아케이드 센터(오락실)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월드 투어를 마치면 ‘스트리트 파이트’를 즐기기 위한 지식을 모두 배울 수 있다”라며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모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리트 파이터6’ 론칭 버전에는 총 18개 기본 캐릭터가 등장한다. 국적과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시리즈 전통인 미니게임 요소도 즐길 거리다. 2편의 자동차 부수기, 3편의 블록킹 연습 등이다. 트레이닝 모드는 온라인 기능을 추가했다. 기본적인 조합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 고수 유저를 초청해 콤보나 공격과 방어(공방) 심리전을 전수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랭킹 매치는 경쟁의 부담을 줄이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정 구간이나 기간 중에 랭크가 떨어지지 않도록(강등)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어뷰징 등 악의적으로 활용한다면 적절한 제지 행위가 적용된다. 이밖에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배틀을 구현했다. 승리 규칙과 플레이 방식을 간편화한 캐주얼 파티모드다. 가볍게 즐기는 모드를 통해 조작법에 숙달된 뒤 대전 격투를 즐기는 순환이라는 게 마츠모토 PD의 설명이다.

초보 유저를 위한 배려는 조작 시스템에도 반영됐다. 방향키와 버튼을 조합하는 모던 클래식과 다이나믹 모드다. 다이나믹 모드는 3개 버튼을 사용해 즐기는 방식으로, 입력된 조작을 인공지능(AI)이 보조해 준다. 아무 버튼이나 눌러도 그럴듯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모던 클래식은 간략화된 방향키와 버튼 조합으로 즐기는 일종의 초보자 모드다. 이밖에 전통적인 6버튼과 방향키 조합을 쓰는 모드도 물론 쓸 수 있다.  

마츠모토 PD는 “‘스트리트 파이터’는 유명한 IP(지식재산권)이지만 실제 플레이어는 찾기 어려운 게임이 됐다”라며 “이번 작품은 많은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사진> 왼쪽부터 캡콤 마츠모토 슈헤이 PD,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

Q : 3개의 조작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조작 난이도에 따른 플레이의 차이가 문제가 될지 모른다.

나카야마 “되도록 많은 유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한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모던 모드가 쉬운 모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발팀은 어느 게 더 좋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던 모드로 할 수 있는 격투 경험, 클래식으로 가능한 격투 경험이 다르다.”

마츠모토 “버튼 하나로 대부분의 필살기를 쓸 수 있고, 성능이 다르다. 조작에 익숙해지면 다양한 모드를 하나씩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Q : 다양한 신규 모드를 추가한 이유가 궁금하다.

마츠모토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가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었다. 다양한 모드가 ‘스트리트 파이터6’를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대전이 부담됐다면, 월드 투어 투어 모드만 즐기면 된다. 이렇게 접점을 늘려가다 보면 ‘스트리트 파이터’ IP 팬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나카야마 “월드 모드로 역대 캐릭터와 유저가 소통하는 재미를 보여주고 싶었다. 유저에게 친숙한, 예를 들어 옆집 형과 같은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월드 투어를 즐기면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계속 늘려갔으면 한다.”
 

Q : 대규모 e스포츠 대회를 발표했다.

마츠모토 “정말 열심히 만든 게임이다(웃음). 더 많은 유저가 즐기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 기존 타이틀처럼 여러 지역에 숨어있는 강자들을 대회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 한국에도 훌륭한 유저가 많다. 이런 분들을 대회에서 보고 싶다.”
 

Q : 다이나믹 모드를 e스포츠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나.

나카야마 “다이나믹 모드는 아이나 초보자들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드다. 공격과 방어가 진행되는 과정을 짧은 시간 내에 보여주고 싶었다. 이 모드는 일부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월드 투어에서는 쓸 수 없다. 월드 투어에서는 모던 모드로 즐기면 된다.”

Q : 월드 투어를 개발하며 참고한 게임이 있나.

마츠모토 : “없다. 다양한 게임을 개발한 개발팀이 모여 처음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3D 게임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구현했다고 있다.”


Q : 지난 테스트는 네트워크 문제가 많았었다.

나카야마 “많은 부분을 배웠다. 담당 직원을 배치해 거의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네트워크 문제로 대전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

 

Q : 보기 불편한 외모로 커스터마이징 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나카야마 “블록(차단) 시스템이 있으니 보고 싶지 않은 캐릭터를 등록하면 된다.”


Q : 최근 대형 게임의 프레임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 접근성 옵션을 강화한 이유가 궁금하다.

마츠모토 “그래픽 옵션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PC 사양에 적합한 옵션을 고르면 프레임 저하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나카야먀 “적절한 기기를 사용하면 관련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구형 플레이스테이션(PS)4로도 게임이 발매된다. 이것보다 사양이 좋은 PC라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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