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국내외 리그로 글로벌 시장 저격

기사승인 2023.04.24  20:17:12

공유
default_news_ad2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국내외 리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힘을 싣고 있다.

넥슨은 지난 4월 8일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을 시작했다. 이번 리그는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했던 선수와 팀으로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신작을 통한 첫 프리시즌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팀전과 32명이 참가하는 개인전으로 리그가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인스타그램

특히, 이번 리그에서는 카트라이더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황제' 문호준이 은퇴 후 복귀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타 플레이어의 복귀에 많은 팬도 현장을 찾으며 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분위기다.

많은 팬의 관심 속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공식 채널의 영상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황제' 문호준 선수의 팀 센세이션과 리브 샌드박스의 팀전 8강 1경기는 4만 6천 회, 문호준 선수가 참가한 개인전 32강 B조 영상은 5만 6천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을 정도다.

대만에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챌린지' 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예선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3명에 달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열린 경쟁을 펼쳤다. PC와 모바일에 걸쳐 각각 4명의 선수가 최종 결선에 진출해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결승은 오는 4월 29일 진행된다.

사진출처-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023년 e스포츠 종목 선정 결과 일반종목에서 전문종목으로 승격됐다. 전문종목으로의 승격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프로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이 마련됐고, 리그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저변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전문종목에 선정된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이 있다. 모두 e스포츠에 특화된 유명 게임으로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대열에 합류한 셈이며, 앞으로 다양한 리그나 대회를 통해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원작에서 달성한 3억 명 이상의 전 세계 유저들을 그대로 흡수하는 것이다. 국내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리그는 전 세계의 많은 유저를 카트라이더의 운전석에 앉힐 방법의 하나로서, 글로벌 입지를 충실히 다져가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펼쳐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를 기대해 본다.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