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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맵 로테이션 주기 단축으로 신선함 더한다

기사승인 2023.04.21  1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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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일반전의 맵 로테이션 주기를 단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개발진은 “보다 유연한 맵 서비스를 위한 결정이다. 이로 인해 신규 유저들의 입문 과정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전의 맵 로테이션 주기를 기존의 한 달에서 일주일로 단축시켰다. 일반전에서는 한 주에 5개의 맵이 돌아가고, 다음 주에는 5개 중에서 3개가 교체되는 방식이다. 에란겔과 사녹은 일반전에서 고정된 채로, 한 주는 맵 세트 1(태이고, 데스턴, 파라모)이 적용되고, 다음 주에는 맵 세트2(미라마, 비켄디, 카라킨)가 적용되는 식이다. ‘헤이븐’은 이용률이 낮아 로테이션에서는 제외됐다.

이 작업은 PC 버전과 콘솔 버전에 모두 적용됐다. 개발진은 공식 카페를 통해 일반전의 맵 로테이션 주기를 단축시킨 취지를 설명했다. 개발진은 “모든 맵을 포함하면 더 많은 유저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맵을 배우는 과정은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그리고 제공되는 맵이 많아지면, 매치메이킹도 느려진다”라며 “이에 개발진은 매치메이킹, 유저들의 선택지, 맵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 안정적인 서비스라는 요소를 고려해서 이렇게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일반전의 맵 로테이션 단축으로 개발진이 기대하는 효과는, 신규 유저의 입문이 수월해지는 것이다. 동시에 프로팀에게는 전술을 개발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어서 개발진은 “기존 맵 로테이션 시스템은, 선호하는 맵을 한 달 내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동시에 선호하는 맵이 로테이션에 포함되지 않았을 때,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한 달에서 일주일로 단축하는 것은 꽤나 파격적인 변화이긴 하지만, 보다 유연한 맵 서비스를 위해 일주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경쟁전은 한 시즌에 4개의 맵(에란겔, 이라마, 태이고, 데스턴)이 돌아간다. 경쟁전은 한 시즌을 주기로 약 2개월 마다 4개의 맵으로 돌아간다. 2023년의 고정맵은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다. 유저들이 경쟁전에서 플레이하는 맵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등장하는 맵과 최대한 일치시키자는 취지다. 참고로 2023년 대회부터 ‘태이고’, ‘데스턴’, ‘비켄디’가 e스포츠 대회에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새로운 맵 로테이션이 적용되는 속도도 빨라진다. 점검 없이 새로운 맵 로테이션이 바로 적용되는 식이다. 또한, 특정 맵에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면, 해당 맵은 해당 업데이트 주간의 로테이션에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개발진은 “앞으로 유저들이 최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라며 “맵 로테이션 계획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유저들의 의견은 늘 우리에게 큰 도움이된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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