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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하드바칼과 득템재미 살린 던전 추가한다

기사승인 2023.04.07  2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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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네오플은 7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유저 소통 방송 디톡스(D-talks) 2화를 진행했다. 게임에 전반적인 소식을 날 것으로 전달하는 방송이다.

이번 회차에는 업데이트 공백을 채울 내용들이 소개됐다. 일명, 없데이트(업데이트가 없는) 시기에 선보일 콘텐츠다. 최상위 유저(이하 선발대)를 위한 하드 바칼 레이드, 신규 캐릭터 클래스 트레블러, 새단장을 마친 마이스터의 실험실 등이다.

신규 콘텐츠를 소개한 네오플 김윤희 콘텐츠디렉터(가운데)와 홍진혁 라이브디렉터(오른쪽), 성승헌 캐스터(출처=던파TV 유튜브)

가장 먼저 캐릭터 밸런싱 소식이 발표됐다. 무녀, 이단심판관, 소울브링어, 아수라 등 4개 대상이며, 오는 5월 중에 진행된다. 개편 내용은 채널링이 긴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다. 전반적인 편의성 개선을 적용하며, 탈리스만 세팅을 통해 다양한 사냥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꾼다. 이어 6월에도 4개 이상의 캐릭터 밸런스 조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완전히 새로워진다. 배경부터 등장 캐릭터, 전투 패턴까지 모든 부분을 새로 개발했고, 레기온 콘텐츠 급에 개발 리소스를 투입됐다. 개선된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천계와 7인의 마이스터 NPC가 직접적으로 개입한다. 던전 내부는 불필요한 사냥 구간을 삭제하고, 보스와 전투하는 4단계 스테이지로 구분됐다. 

출처=던파TV 유튜브

입장 명성 제한이 다른 난이도가 존재하며, 선택한 난이도에 맞춰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기존 발표대로 거대한 게이볼그와 전투하는 장면도 퍼스트 서버 테스트 과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네오플 김윤희 콘텐츠디렉터는 “완성도와 재미를 위해 리뉴얼이 아닌 새로 개발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잡았다”라고 소개했다.

바칼 하드 난이도는 진행 방식을 바꾸어 난이도를 높였다. 3마리의 용이 순서대로 깨어나는 구조에서 처음부터 모두 깨어있는 상태로 시작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여기에 대(對) 바칼병기를 사용하는 영상을 추가해 연출도 강화했다. 이 난이도에서는 몬스터의 전반적인 방어력이 높게 책정된다. 따라서 공략을 위해서는 버프를 잘 활용해야 하며, 공대장의 지휘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장 및 클리어 명성은 4.5만을 전후로 조정될 전망이다. 물론, 크리티컬 수치를 꼭 100%로 맞춰야 한다.

높은 난이도를 가진 만큼, 보상 체계도 다르다. 이 난이도 부터는 왜곡된 차원의 큐브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 시점부터 약 한 달 동안은 고유한 명예 보상도 제공한다. 이 기간에 레이드를 즐긴 선발대 유저가 지나치게 앞서 가지 않도록 운영된다.

출처=던파TV 유튜브

아처 캐릭터의 신규 전직 트레블러는 오는 27일에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1차 각성은 드리머, 2차 각성은 셀레스티얼로 명명됐다. 방어구 마스터리는 가죽, 주무기는 장궁, 핵심 능력치는 힘이다. 플레이 특징은 스타일리쉬한 전투다. 두 개의 버프를 사용하고,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여기에 스킬과 스킬을 연계할 수 있으며, 특정 스킬을 강화하는 기믹과 추가 공격을 가하는 능력을 갖췄다. 

네오플은 트레블러 육성을 응원하기 위해 뮤즈 출시와 비슷한 수준의 보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퍼센트 대미지 캐릭터의 필수 장비인 12강화권 무기에 대해서는 “유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라고 대답을 아꼈다.

이어서 편의성과 육성 시스템 개선 소식이 발표됐다. 먼저, 길드 단위 파밍 아이템인 휘장과 잼은 모험단(계정) 단위로 파밍하는 형태로 바뀐다. 뮤즈만 가능했던 인터페이스(UI) 위치 변경은 모든 캐릭터에 적용되도록 바꾼다. 또한, 인터페이스가 캐릭터를 따라가는 방식이 추가돼 사용성을 높였다. 

출처='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버퍼 클래스 육성을 위한 지원 시스템은 상시화한다. 상급 던전에 입장하는 명성치인 3.5까지 빠르게 육성하도록 지원하며, 버프 관련 아이템의 파밍 경로와 성능을 보강해 편의성을 높인다. 버프 전용 마부의 사냥 옵션을 일반 딜러 수준으로 맞추는 조정이 함께 진행된다.

선발대 유저를 위한 파밍 콘텐츠 소개가 뒤이었다. 이곳은 입장 명성은 고정된 수치가 아닌 상위 30%에 해당하는 유저에 맞춰서 조정된다. 입장하는 유저가 많아질수록 재화가 많이 생산되어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참고로 4월 초 기준으로 상위 30%에 해당하는 명성 수치는 약 4.2만이었다고 한다. 이밖에 신규 크리쳐 아티펙트와 짙은 심연의 편린 장비를 교환가능 형태로 파밍할 수 있도록 추가해 득템의 재미를 늘리겠다는 계획이 소개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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