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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임박한 프로야구, 야구 게임도 일제히 기지개 켠다

기사승인 2023.03.31  1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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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 KBO 정규 시즌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잠잠했던 국내 모바일 야구 게임들도 일제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3'은 올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 개막 기념 업데이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KBO 레전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레전드 선수카드가 등장한다. 2022년 KBO 리그 40주년을 맞이하여 선정한 레전드 40인이 등장하며, 포지션 구분 없이 최대 2명까지 등록할 수 있어 더욱 강한 로스터를 맞출 수 있다.

마이 플레이어 선수 카드의 한계 돌파에 도전할 수 있는 프라임 리그도 등장한다. 커리어 모드의 확장판으로서, 프라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해 획득한 재료를 사용하여 프라임 선수 카드로 성장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넷마블 프로야구 2023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프로야구 H3'는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더블 스틸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올해로 2주년을 맞이해 감사 쿠폰 및 히트 쿠폰 등의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개막전 승리팀 예측 이벤트에서는 전체 예측에 성공한 유저에게 레전드의 징표를 지급한다.

신규, 복귀, 기존 유저들을 위한 2023 트레이닝 캠프도 준비됐다. 접속 기록에 따라 신규, 복귀, 기존 유저로 구분되며 데일리 서포트와 도전과제,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해 오랜만에 즐기는 휴면 유저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진출처-프로야구 H3

컴투스는 '컴투스 프로야구 V23'과 '컴투스 프로야구 2023' 두 개의 작품 모두에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해 시즌을 맞이할 계획이다.

'컴투스 프로야구 V23'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치를 자랑하는 골든 글러브 카드가 업데이트되고, 실제 성적이 완벽히 반영되는 2023 라이브 카드가 새롭게 돌아온다. 지난 작품에서 돋보였던 실제 선수들의 특이폼과 페이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으며,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컴투스 프로야구 2023'은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이나믹 스킨 출시를 통해 선수카드가 업그레이드된다. 동일 연대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하는 연대 시그니처 카드가 도입되고, 전력 분석실에 시뮬레이션 기능이 추가되어 객관적 전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사진출처-컴투스 프로야구 2023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의 '나인업 프로야구'는 실제 KBO 리그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정통 판타지 모드가 추가된다. 실제 KBO 시즌에 맞춰 진행되기에 경기 시작 전에 라인업을 구성하고, 각 선수는 그날 실제 경기 및 활약에 따라 LP(라이브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획득한 LP는 아이템샵에서 각종 재화로 교체할 수 있다.

그 밖에 새로운 시즌이 열림에 따라 라이선스 정보가 변경되고, 유저 편의성을 위해 UI와 UX도 개선된다. 향후에는 선수 스킨 업데이트와 드래프트 모드의 개선을 약속했다.

사진출처-나인업 프로야구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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