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넥슨 ‘프라시아 전기’, 심리스 월드 색다른 내러티브

기사승인 2023.03.23  14:13:23

공유
default_news_ad2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오는 3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넥슨 산하 신규개발본부가 추진하는 빅앤리틀(크고 작은) 개발 전략에 포함된 대형 신작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쿼터뷰 핵앤슬래시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다. 끊임없는 육성과 전쟁, 유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 공성전의 대중화 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이야기 구조도 색다르다. 유저(플레이어블) 캐릭터 혹은 조력자로 선역 이미지가 강했던 엘프를 침략자이자 적대 세력으로 내세웠다. 이를 강조하는 내러티브(이야기 전기) 역시 이 게임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게임 속 이야기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로 디자인됐다. 넥슨은 이런 유기적인 이야기 전개를 만들기 위해 수만 가지 세계관 설정과 수십 개의 파벌 세력과 엘프 세력을 디자인했다고 강조했다. 엘프와 인간 문명은 연합 단위로 전쟁을 벌였고, 이는 게임 속 전쟁 콘텐츠로 이어진다.

파벌은 게임 속에 존재하는 NPC 세력이다. 기존 게임의 지역 혹은 국가와 닮았다. 각 파벌은 지역마다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특색 있는 외형과 배경 스토리를 가졌다. 유저는 순서와 상관없이 선택한 파벌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특정 파벌과 교류하며 우호도를 쌓고, 더 많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파벌과 관계가 깊어지면 추종자 계약은 물론, 최상급 장비를 구입할 기회가 주어진다. 게임 속 이야기를 즐기면서 강해지는 내러티브와 육성의 순환체계다. 추종자는 채집과 약탈 등 유저 활동을 대신 시행하는 NPC다. 

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은 심리스 필드 위에 실시간으로 그려진다. 유저 선택에 따라 다른 결사(길드) 소속 추종자를 공격해 자원을 약탈 할 수 있다. 자유도 높은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저 혹은 결사 간의 대립이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이는 거점전을 포함한 경쟁 콘텐츠에 활기를 불어넣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