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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소속팀 나폴리, 넥슨 ‘피파온라인4’에서 인기 및 성능 상승

기사승인 2023.03.21  1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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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소속팀인 이탈리아 축구팀 SSC 나폴리가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에서도 인기와 성능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추가된 22UCL 선수 카드 덕분이다.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에는 ‘팀컬러’라는 것이 있다. 같은 팀에 소속된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면, 그 선수들의 능력치가 소폭 상승하는 요소다. 예를들면 자신의 팀에 레알 마드리드에 소속된 선수들이 5명이 있다면, 이 5명의 능력치가 소폭 상승하는 식이다. 실제로 하기는 쉽지 않지만, 선발 11명을 모두 같은 팀으로 구성하면 모두가 능력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팀컬러’라는 요소는 PVP에서 중요하다. PVP에서는 ‘급여’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유저가 보유한 선수를 마음대로 내보낼 수 없다. 보유한 선수들 중에서 능력치가 높은 선수를 선발하되, 총급여가 23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해야 한다. 따라서 일부 선수들은 강화를 높게 하지 않는 한, 능력치가 낮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 ‘팀컬러’로 선수들의 능력치가 소폭 상승한다면, 능력치가 낮은 선수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김민재 소속팀인 SSC 나폴리는 기존에는 인기 있는 팀컬러가 아니었다. 팀컬러가 널리 사용되려면 선발 선수들의 능력치가 골고루 높아야 하는데, 기존의 SSC 나폴리 선수들의 선수 카드 능력치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던 것이다. 특히 공격수들의 능력치가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2월 말에 추가된 22UCL 선수 카드로 인해 SSC 나폴리 팀컬러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특히,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비롯해서 미드필더 자모코 라스파도리,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능력치가 높아졌다. 이런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도 될 정도로 능력치가 올라갔다. 중앙 수비수도 김민재 선수와 함께 짝을 이루는 레오 외스티고르가 좋은 능력치로 출시됐다.

결과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모두 SSC 나폴리 선수로만 구성해도 꽤 쓸만한 팀이 나온다. 물론, 몇몇 선수들의 급여가 높기에 2~3명은 다른 팀 선수들로 구성해야 효율적이긴 하다. 그래도 이 정도 수준으로 SSC 나폴리 팀컬러를 맞출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다. 기존에는 순수한 팬심으로만 SSC 나폴리 팀컬러를 선택했지만, 이제는 팬심, 성능, 실리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수준이다.

게다가 SSC 나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상태다. ‘피파온라인4’에 구현된 22UCL 선수 카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상에 따라 선수의 능력치가 조절된다. 만약 SSC 나폴리가 4강 및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모든 선수들의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상향 조절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SSC 나폴리 팀컬러의 미래는 더 밝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SSC 나폴리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민재 선수 카드의 가격은 지금보다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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