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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e스포츠] ATL S1, 최종 승자는 광동 프릭스 임수훈

기사승인 2023.03.20  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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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이 19일, 막을 내렸다. 같은 날 열린 2023 아프리카TV 철권 리그 시즌1(이하 ATV S1) 파이널에서는 광동 프릭스 소속 임수훈(울산)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 ATL S1 파이널, 광동 프릭스 울산 우승으로 마무리

출처=아프리카TV 중계방송

임수훈이 승자조에서 쾌조의 진격을 선보이며 ATL S1을 제패했다. 8강에서 한재균(물골드)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냈고, 연달아 무릎(배재민)과 세인트(최진우)를 꺾으며 승자조 결승에서 올랐다. 마지막 상대는 8강 승자전 상대였던 무릎이다.

임수훈은 결승전에서 브라켓 리셋을 허용했다. 브라켓 리셋은 더블 엘리미네션 토너먼트 규칙 중 하나다. 승자조 진출자가 결승에서 1승을 거두면 우승하고, 패자조 진출자는 2승을 거둬야 최종 승리가 확정되는 경기 방식이다.

패자조 진출자인 배재민은 펭을 선택해 첫 경기를 가져갔다. 1경기 초반에 펭을 플레이했던 임수훈은 한 세트를 내준 뒤 카즈미로 캐릭터를 바꿨지만, 승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위기에 몰린 임수훈은 오히려 과감해졌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활로를 여는 데 집중한 것. 그는 연속 하단 공격으로 상대 공격을 유도한 뒤 카운터를 날리는 운영법으로 상대 체력을 갉아먹었다. 또한, 결정적인 순간마다 레이지 드라이브를 적중시킨 뒤 견실한 콤보 공격으로 무릎을 제압했다.
 

■ LCK 정규 시즌 종료

출처=LCK 페이스북

LCK 스프링 정규 시즌이 KT 롤스터와 디알엑스(DRX)의 경기를 끝으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팀과 출발선이 모두 가려졌다.

정규 시즌 1위와 2위를 기록한 T1과 젠지 이스포츠는 2라운드에 직행한다. 정규 시즌 3위인 KT 롤스터는 대전 상대 지명권을 챙겼고, 4위 디플러스 기아는 남은 상대와 대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부터 플레이오프 경기는 패배한 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가 팀이 총 6팀으로 늘었고,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패치 버전은 13.5로 고정된다.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와 같은 버전으로 다양한 챔피언이 기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경기는 오는 22일에 열린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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