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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블리자드 ‘디아블로4’ "오픈베타에서 게임의 깊이를 보여줄 것"

기사승인 2023.03.15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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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15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아블로4’ 오픈 베타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디아블로4’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는 6월 6일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된다. ‘디아블로’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방식이 적용되어,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원하는 지역을 모험할 수 있게 된다. 예약 구매한 유저들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베타 얼리 엑세스에 참가가 가능하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베타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자간담회에는 ‘디아블로4’ 개발을 이끄는 조 셜리 디렉터가 참가해서 ‘디아블로4’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 시리즈를 오래 즐긴 유저도 있고, 비교적 최근에 즐긴 유저도 있을 것이다. 개발팀은 모든 유저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조 셜리 디렉터
이어서 그는 "이번 오픈 베타에서 ‘디아블로4’가 얼마나 깊이 있는 게임인지를 보여주겠다. 그리고 서버 안정성과 게임 밸런스를 테스트할 것이다. 오픈 베타를 토대로 출시 버전에서 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픈 베타의 콘텐츠도 공개됐다. 전체 5개의 지역 중에 한 지역이 공개되며, 캐릭터는 25레벨까지 키울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 외형 설정도 지원된다. 유저는 광활한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중에서 ‘월드 보스’는 여러 유저가 함께 대항해야 하는 콘텐츠다. 
 
직업은 야만용사, 원소술사, 도적 이상 3개가 먼저 열린다. 다음 주에는 강령술사와 드루이드를 포함한 5개 직업이 모두 공개된다. 스킬 트리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다양하게 변경됐다. 게임의 최종 콘텐츠인 정복자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더 어려운 던전을 비롯한 다양한 최종 콘텐츠도 준비했다. 오픈 베타 중간에는 게임이 한 차례 초기화된다. 
 
한국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한국어 폰트도 공개됐다. 이 폰트는 ‘디아블로4’의 현지화를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참고로 ‘디아블로4’는 한국어 자막은 물론이고 한국어 음성도 지원된다. 다만, 오픈 베타 버전에서는 한국어 자막만 지원하고 캐릭터 음성은 영어로 나온다. 한국의 PC방도 고려했다. 이번 주말에 전국의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디아블로4’ 오픈 베타에 참가할 수 있다.
 

기자간담회에는 블리자드 코리아 로버트 리 대표도 참가했다. 그는 "이제 '디아블로4'의 오픈 베타가 곧 시작된다. '디아블로4'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로버트 리 대표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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