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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 소식] 차이나조이 2023 일정 공개와 ‘왕자영요’ 브라질 출시

기사승인 2023.03.10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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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2023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텐센트의 ‘왕자영요’ 글로벌 버전인 ‘Honor of Kings’는 지난 8일 브라질에 출시됐다. 넷이즈의 ‘Eggy Party’는 중국에서 일 사용자 수 3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 차이나조이 2023, 7월 28일 상하이에서 개최

차이나조이 2023이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2년 만의 오프라인 개최다. 지난 2022년에 선보였던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주최측은 “차이나조이 20주년을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두 업그레이드 하는 등 전시회를 다차원적인 방식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게임, 디지털 휴먼, e스포츠, 메타버스, 전자상거래, 유명 IP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다양한 부대 행사도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코스튬 플레이 행사, 댄스 페스티벌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텐센트 ‘왕자영요’, 3월 8일 브라질 출시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의 글로벌 버전인 ‘Honor of Kings’가 지난 8일 브라질에 출시됐다. ‘왕자영요’는 ‘Arena of Valor’라는 이름으로 서양에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한국에서는 넷마블이 ‘펜타스톰’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7년에 출시했었지만, 2022년 7월에 서비스가 종료됐다. 이후에 텐센트는 ‘Honor of Kings’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버전을 다시 준비했고, 지난 2022년 여름에 브라질, 멕시코, 이집트, 튀르키예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었다.

출발은 좋다. 브라질 출시 하루 만에 브라질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수 백만 건을 돌파했다. 브라질에서의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또 다른 남미 국가나, 중동, 북아프리카 등으로 세를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넷이즈 ‘Eggy Party’, 중국에서 일 사용자 수 3천만 명 돌파

넷이즈의 ‘Eggy Party’(중국명 蛋仔派对)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ggy Party’는 넷이즈가 지난 2022년 5월에 중국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폴 가이즈’와 비슷하다. 수십 명의 유저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수행하며,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승리를 거둔다. 중국에서도 ‘중국판 폴 가이즈’라고 불리고 있다.

‘Eggy Party’는 중국 출시 직후에는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었고, 2022년 연말부터는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넷이즈는 2022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춘절 연휴가 있던 지난 1월에 ‘Eggy Party’가 역대급 매출을 거뒀다. 최근 일 사용자 수가 3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넷이즈가 퍼블리싱한 게임 중 최고치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중국 앱스토어 매출 3~4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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