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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해외 매출 꾸준히 증가, 2023년엔 TL이 선봉장

기사승인 2023.03.09  1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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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해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연매출의 30%까지 올라왔다. 2022년에는 ‘리니지W’의 흥행과 ‘길드워2’의 역주행이 해외 매출을 이끌었다면, 2023년에는 TL(‘쓰론 앤 리버티’)가 해외 매출의 선봉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W’의 북미-유럽 출시라는 카드도 기다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른 굴지의 한국 게임 업체와 비교해서 해외 매출 비중이 낮았었다. 핵심 매출원인 ‘리니지’ 소재 게임들의 매출이 대부분 한국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연매출의 37%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해외 매출만 따로 집계하면 약 7,901억 원으로, 연매출(2조 5,718억 원)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20년의 해외 매출과 비교하면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2022년에 엔씨소프트의 해외 매출이 증가한 원동력은 ‘리니지W’와 ‘길드워2’였다. ‘리니지W’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중동의 다양한 국가에 출시되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엔씨소프트 자회사 아레나넷이 개발한 ‘길드워2’는 2022년에 신규 확장팩을 출시했고,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도 진출하며 연매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덕분에 엔씨소프트의 2022년 아시아 매출은 전년 대비 40%, 북미-유럽 매출은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2023년에도 엔씨소프트는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봉장은 TL(‘쓰론 앤 리버티’)이 맡았다. TL은 상반기 중에 전 세계에 PC와 콘솔로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일본, 북미, 유럽, 남미에서는 아마존 게임즈가 퍼블리싱한다. 엔씨소프트는 TL에 대해 ‘기존의 엔씨소프트 게임들과는 다를 것이다’라고 공언해왔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모든 유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아마존 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를 북미와 유럽에서 흥행시킨 경험이 있기에,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도 든든한 협력사다.

다양한 국가에서 흥행한 ‘리니지W’는 북미와 유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버전은 NFT가 적용된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엔씨소프트가 NFT를 자사 게임에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사례이기에,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서의 출시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3년 중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루트 슈터 LLL도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도 장르를 고려하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노려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외에 모바일 게임 ‘배틀 크러쉬’와 ‘퍼즈업: 아미토이’ 같은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이런 신작도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인 엔씨소프트가 2023년엔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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