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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인도 시장 재도전 노려

기사승인 2023.02.27  1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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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인도에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이하 로드 투 발러)'를 출시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가 지난해 7월, 인도 양대 마켓에서 내려간 이후 새로운 신작 출시를 통해 인도 시장을 다시 공략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로드 투 발러'는 크래프톤이 2021년에 인수한 드림모션이 개발한 게임이며, 지난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역사 속 다양한 문명과 고대 신화를 배경으로 아테나, 오딘, 메두사, 발키리 등의 수호신과 60여 종에 달하는 유닛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으로 승부를 겨루는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이번에 인도에서 출시한 '로드 투 발러'는 현지화를 위해 힌디어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언어를 지원한다. 인도에서 공식적으로 22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서, 확실한 현지화를 통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드림모션은 이미 인도 시장에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 '로드 투 발러: 월드워 2'와 로그라이크 장르의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 스타일리시 듀얼 건 액션 게임 '건스트라이더: 탭 스트라이크' 등을 출시한 바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자회사 라이징윙즈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도 출시할 예정이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실시간 경매 요소를 더한 게임으로서, 유저는 경매를 통해 덱을 구성해 성을 방어하게 된다. 강력한 덱을 만들려면 경매 시스템을 통해 카드를 획득해야 하는 등 타워 디펜스 장르에 변화를 꾀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11월, 부산에서 개최한 '지스타 2022'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크래프톤의 이번 행보는 인도 시장에 대한 재도전 의지를 보여준 것과 같다.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는 서비스가 중단 됐지만, 크래프톤이 새로운 신작들을 통해 과연 인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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