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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나이트 워커', 12주 연속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 노린다

기사승인 2023.02.14  16: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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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와 함께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던 넥슨의 신작 '나이트 워커'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PC방 게임 통계 사이트인 더 로그에 따르면 2월 둘째 주(2023.2.6~2023.2.12) PC방 순위에서 '나이트 워커'는 지난주 13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14위에 랭크됐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지난주 대비 주간 사용시간과 주간 점유율 하락은 소폭에 그쳐 10위권 진입은 여전히 가시권 범위라 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의 인기와 판도를 결정할 출시 3주 차가 되어 가는 시점에서 현재의 인기를 유지하는 한편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발판이 마련됐다.

앞서 '나이트 워커'는 출시와 함께 12주 연속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1월 26일 출시부터 4월 13일 점검 전까지 이어질 12주 연속 업데이트는 '나이트 워커'의 개발 현황을 유저와 공유하는 의미도 있다. 이를 통해 게임의 기대치를 높이고, 유저들과의 신뢰 쌓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현재 '나이트 워커'는 12주 연속 업데이트 로드맵 그대로 순조로운 업데이트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주 차 업데이트 핵심인 데자뷔는 경쟁을 좋아하는 국내 유저들의 게임 성향에 맞춰 지난 2월 2일 업데이트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전용 콘텐츠인 데자뷔는 제한 시간 동안 보스와 전투를 펼쳐 누적된 대미지량으로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모드다.

사진출처-나이트 워커

보스는 아무리 대미지를 많이 받아도 죽지 않으며, 죽지 않는 보스에게 최대한 많은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캐릭터는 사망하면 부활할 수 없기에 공격에만 치중하는 것도 금물. 생존과 전투의 밸런스를 살린 운영에 잔몹이 아닌 보스와의 대전으로 집중력이 강조되어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상으로 거래중개소 사용에 필요한 화폐인 퀴드를 제공하고, 티어 달성에 따라 추가로 원석까지 제공해 단숨에 '나이트 워커'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한된 시간 동안 더 많은 대미지를 입히고 전투 시 적용되는 버프와의 시너지를 염두에 둔 스킬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이어 2월 9일 업데이트된 3주 차에는 기존 80레벨에서 100레벨까지 최고 레벨이 확장됐고, 신규 스토리 미션 지역이 늘어나 더 많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함께 업데이트된 천공의 탑은 피로도를 소모하지 않는 도전형 콘텐츠로, 층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에 맞서 100층으로 이루어진 최정상을 목표로 하게 된다. 층수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퀴드를 제공해 승부욕을 자극한다.

'나이트 워커'는 아직도 풀지 않은 보따리가 무궁무진하다. 4주 차에는 소울스톤과 카프리올을 비롯해 균열의 미궁, 유랑단, 레트로 액티브 등 명칭만으로는 아직 정체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콘텐츠들이 대거 준비 중이다. 여기에 5주 차에는 나글파르 스토리의 서막을 알리는 1차 스토리 미션이 오픈할 예정으로서, 해당 스토리 미션은 8주 차 업데이트의 3차 스토리 미션까지 이어진다.

12주 연속 업데이트 로드맵으로 미리부터 큰 그림을 그린 '나이트 워커'의 행보가 과연 12주 업데이트가 끝나는 시점에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출처-나이트 워커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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