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식지 않은 유저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상품(굿즈) 펀딩이 1분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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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구루랑 '던전앤파이터' 굿즈 판매 페이지 |
이번 펀딩은 행사로 배포된 '던파' 굿즈를 원하는 유저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10일 기준으로 굿즈 4종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목표액의 638%를 기록했으며, 사전 주문 신청자도 2,156명을 돌파하는 등 펀딩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바칼 레이드 데스크 매트 ▲용족 아크릴 스탠드 ▲게이볼그 메탈 오프너 ▲스노우 메이지 머그컵 등 4종이다. '던파' 세계관과 콘텐츠를 개성 있게 담아 수집욕을 자극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바칼 레이드 데스크 매트는 작년 10월 던파에 업데이트된 최상위 콘텐츠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에 등장하는 폭룡왕 바칼의 아트워크로 제작됐다. 용족 아크릴 스탠드는 아홉 꼬리 블로나, 요룡 님파, 천둥의 에클레어, 한기의 게르다 등 용족 4인의 아크릴을 하나의 스탠드로 장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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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볼그 메탈 오프너는 기계 병기인 게이볼그의 묵직한 펀치감을 담은 메탈 소재 오프너이며, 스노우 메이지 머그컵은 마법학회 이벤트에 등장하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노우메이지가 그려져 있다.
굿즈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상품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네오플 이원만 총괄디렉터는 “'던파' IP를 활용한 상품들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과 함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