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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컴투스 2022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

기사승인 2023.02.10  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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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022년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 사업이 여전히 매출을 견인했지만, 다양한 영역에 대한 투자가 증가해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023년의 목표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과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다.

컴투스가 10일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밝혔다. 2022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4% 증가한 7,17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166억 원, 당기순손실은 94억 원이다.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단행한 탓에 실적은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는 게임 사업이 2023년 2분기 중에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은 매출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컴투버스’는 2분기부터 가상 오피스 기능이 공개되면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2022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2,045억 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기록도 경신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 성과와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들의 성장 덕분이다. 4분기 영업손실은 194억원, 당기순손실은 419억 원이다. 4분기 실적은 게임 마케팅 비용 증가와 미디어 자회사 콘텐츠 라인업 증가로 외주 용역비가 증가해서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의 게임 사업은 2022년에도 준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서머너즈 워’,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각종 야구 게임들이 실적을 이끌었다. 야구 게임들은 2023년에 열리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으로 인해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컴투스는 오는 2024년까지 12개의 신작을 출시한다. 8개가 자체 개발 게임이고 4개는 퍼블리싱 게임이다. 오는 2분기에는 컴투스가 개발하는 야심작 ‘제노니아’가 출시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오는 3월 초에 유럽 및 아시아 지역 등 총 170개 국가로 확대 출시된다. 컴투스는 한국 및 북미에서 얻은 운영 노하우를 통해 또 한 번의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P2O(P2E) 게임 신작도 준비 중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버전에 P2O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고,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골프스타 챔피언십’ 등 6개의 P2O 게임이 개발 중이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도 강화한다. 이미 2022년에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컴투스 그룹은 2023년에 약 30여 편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AR과 V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사업도 전개해서 경쟁력을 확보한다.

‘컴투버스’는 가상 오피스 기능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확인했다. 가상 오피스 기능은 앞으로 조작성 등 각종 기능을 개선해서 2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3분기에는 컨벤션 센터 기능과 프라이빗 토지 분양 기능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다만, 이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  

컴투스는 “2023년의 주요 목표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과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다. 게임, 드라마, 영화, 음악, 공연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컴투버스도 본격적으로 출범한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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