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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크래프톤 2022년 영업이익 15% 증가, C2E 플랫폼 연내 출시

기사승인 2023.02.08  1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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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2022년 영업이익이 15% 증가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로 인해 PC 및 콘솔 게임 매출 비중은 31%를 찍었다. 부분 유료 게임으로 전환한 ‘배틀그라운드’는 2022년에 4,500만 명의 신규 유저가 유입됐다. 크래프톤은 2023년에 딥러닝과 C2E(Create to Earn)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다. C2E 플랫폼은 상반기에 테스트를 실시하고 연내에 출시한다.

크래프톤이 자사의 2022년 4분기 및 2022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매출은 1조 8,540억 원, 영업이익은 7,516억 원, 당기순이익은 5,0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연매출은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2022년의 성과에 대해서 “대작 콘솔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쌓은 노하우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는 신작에 대한 품질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종별 수익을 살펴보면, PC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4,650억 원을 기록했다. 유료 게임에서 부분 유료 게임으로 전환된 ‘배틀그라운드’는 2022년에도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 4분기에 출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PC 버전 매출도 PC 게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콘솔 매출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 덕분에 전년 대비 430% 증가한 1,041억을 달성했다. 그 결과로, PC 게임 및 콘솔 게임 매출은 크래프톤 전체 매출의 약 31%를 기록했다.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판매량에 대해서 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지금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가격 인하를 한 곳에서는 판매량이 증가했다. 여름까지는 DLC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조 2,528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진정됨에 따라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이 감소한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인도 모바일 마켓에서 내려간 것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여전히 전 세계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무려 94%를 찍었다.

신작도 준비 중이다. 크래프톤은 실적 발표 자료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4종을 소개했다. 펍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블랙버짓’, 언노운 월즈가 개발하는 ‘서브노티카’ 후속작, 크래프톤의 몬트리올 스튜디오와 본사 인력이 함께 개발 중인 ‘눈물을 마시는 새’ 소재 게임, ‘프로젝트 골드러쉬’가 공개됐다.

신 사업인 딥러닝과 C2E(Create to Earn) 플랫폼도 계속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현재 딥러닝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023년 내에 버추얼 프렌드의 초기 버전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2E 플랫폼은 유저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상반기에 테스트를 실시하고,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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