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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홈런 날린 카카오게임즈, 이번엔 ‘아키에이지 워’ 장전

기사승인 2023.02.07  2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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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최근 2년간 모바일 게임을 연이어 성공시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다음 신작은 ‘아키에이지 워’다. 이 게임은 유명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년 동안 3개의 모바일 게임을 성공시켰다. 지난 2021년 6월에 출시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찍었고, 지금도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이 게임을 개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한국 게임 업계에서 단번에 유망주로 떠올랐다.

2022년 6월에 카카오게임즈가 한국에 출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도 크게 성공했다. 한국 출시 초기에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올랐고,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던 캐릭터인 ‘키타산 블랙’이 추가됐을 때에는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찍었다. 그리고 지난 2023년 1월에 출시된 ‘에버소울’도 성공했다. 한국의 캐릭터 수집형 RPG 시장은 굵직한 게임이 연달아 출시되어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에버소울’은 자신만의 색깔과 특징을 보여주며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이렇게 해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년간 무려 3개 게임을 성공시켰다. 그것도 한국에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모바일 MMORPG와 캐릭터 수집형 RPG로 거둔 성과다. 연타석 홈런을 날린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또 다른 신작을 준비 중이다. 1분기 중에 출시되는 ‘아키에이지 워’다. ‘아키에이지 워’는 유명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다. 참고로, 엑스엘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MMORPG ‘아키에이지’를 소재로 개발되는 MMORPG이며, 모바일과 PC로 출시된다. 제목에 ‘워(War)’라는 단어가 들어간 만큼, 대규모 전쟁을 강조하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고품질 그래픽으로 공선전, 해상전, 필드전 등 다양한 유형의 대규모 PVP를 구현했다.

출시 전 분위기는 좋다. 지난 1월 11일 사전예약이 시작됐고, 5일 만에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정도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이후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영상, 플레이 영상, 게임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 무기별 전투 영상도 공개했다. 전투 영상은 빠른 속도감과 액션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도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모바일과 PC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MMORPG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이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로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또 다른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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