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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KT 롤스터, 물 오른 경기력으로 브리온 완파

기사승인 2023.02.05  1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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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KT 롤스터가 브리온을 꺾고 3승을 달성했다.

KT는 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연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차 경기에서 브리온을 상대로 완승을 기록했다.

1세트 경기는 기가막힌 역전승이었다. KT는 상대의 드래곤 사냥을 저지하지 못해 드래곤 영혼을 내줬다. 반전은 30분에 열린 장로 드래곤 전투로 완성됐다. 기인을 먼저 내준 상황에서 4대5 전투를 대승으로 끝마친 것이다.

대승을 이끈 건 커즈와 에이밍이었다. 오공을 잡은 커즈는 날카로운 진입 타이밍과 궁극기 활용으로 상대 진영을 흔들었다. 이에 뒤따르듯 진입한 에이밍이 적을 하나씩 쓰러뜨렸다. 이후 라이즈의 궁극기를 쓴 추격전으로 에이스(적 전멸)를 따내 판을 뒤집었다. 37분에는 장로 드래곤 버프를 내준 상황에서 역으로 한타를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를 챙겼다.

2세트는 초반부터 크게 앞섰다. 중립 오브젝트를 독점하는 과정에서 킬 스코어까지 두둑이 챙겼다. 특히 기인과 비디디, 커즈가 상체 라인에서 끊임없이 이득을 굴리면서 차이가 빠르게 벌어졌다. 경기가 중반을 넘어선 15분경, 두 팀의 골드 차이는 9천 이상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KT는 브리온을 강하게 압박했다. 22분, 바론 사냥으로 상대를 끌어들인 뒤 일방적인 공격을 가했다. 동시에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이에 더는 기다릴 것 없다는 듯 바로 상대 진영으로 진격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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