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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2’, 등급전 개선 및 밸런스 조정 예고

기사승인 2023.01.30  1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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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가 등급전 개선 및 밸런스 조정을 예고했다. 등급전은 시즌3에서 몇 가지 요소가 변경되고, 시즌4에서는 더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오버워치2’는 지난 2022년 12월 7일부터 시즌2에 돌입했다. 시즌2를 기점으로 신규 영웅 ‘라마트라’가 추가됐고, 영웅들의 밸런스도 조정됐다. 다만, 시즌2 등급전과 매치메이킹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매치메이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들끼리 만나게 해주는 것인데,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많이 나온 것이다.

그러자 ‘오버워치2’ 개발을 이끄는 아론 켈러 디렉터가 지난 27일 ‘오버워치2’ 홈페이지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는 “새로 도입된 등급전 모드는 난항을 겪었다. 유저의 실력을 둘러싸고 혼란이 일어났고, 그 결과로 대전 상대 찾기 시스템(매치메이킹)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론 켈러 디렉터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시즌3에서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적용되고 시즌4에서는 더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주에 별도로 공개된다. 현재 유저들에게 받은 의견 중 하나는, ‘짧은 시간에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가 어렵다’라는 것이며 이런 불만의 일부가 시즌3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것은 첫 걸음일 뿐이다. 다음 주에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자세히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아론 켈러 디렉터는 게임 밸런스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예를들면, 시즌3에서는 영웅을 교체할 때 환급받는 궁극기 충전이 25%로 감소한다. 이외에 영웅 밸런스도 조정된다. 그는 “영웅 밸런스를 얼마나 자주 조정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긴급 패치 시스템에 대한 버그가 수정되어, 앞으로는 더 빠르게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즌2 초반에 뜨거운 영웅이었던 ‘로드호그’도 언급됐다. ‘로드호그’는 시즌2에서 최고의 돌격 캐릭터로 떠올랐고, 결국 지난 25일 하향됐다. 아론 켈러 디렉터는 “개발팀도 여러 번 논의했다. 공격 한 방으로 적을 처치할 수 있다는 점과 답답한 영웅 메카닉이 핵심이었다. 이는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였다”라며 “만약 긴급 패치 시스템에 버그가 없었다면, 시즌2 초반에 ‘로그호그’를 조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시즌 초반 패치와 시즌 중반 패치는 아직 계획 중이지만, 지금은 필요하다면 두 패치 사이를 메울 능력이 갖춰졌다”라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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