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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인기 덕분에 게임 판매량 급상승

기사승인 2023.01.26  1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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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 판매량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

너티독에서 개발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PS3로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곰팡이로 인해 많은 인류가 감염되어 황폐해진 세계에서 조엘은 전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겨지는 엘리를 파이어플라이 기지까지 무사히 데려가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는 내용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PS4와 PS5로 리메이크됐다. 영국 박스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PS5로 출시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은 지난주에 판매량이 무려 238%가 증가했다. PS4로 출시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또한 판매량이 322% 증가했다. 해당 매출은 디지털 판매는 제외한 수치로 실제 상승 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의 인기도 예사롭지 않다. 지난 15일 첫 방영된 에피소드 1편은 오픈 당일 미국에서만 470만 명이 시청했다. 이틀 만에 시청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에피소드 2편 역시 첫날 57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전편보다 22% 상승했다.

영상관련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전문가 평가도 1월 26일 기준 154개 매체로부터 97점, 시청자 평가 96점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재미와 완성도 측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내 전문가는 물론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9부작으로 구성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의 국내 방영은 아직 불분명하다. 기존에 HBO 작품을 국내 배급했던 웨이브는 아직 방영 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사진출처-HBO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홈페이지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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