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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이어 '아키에이지 워'로 MMORPG 공략 본격화

기사승인 2023.01.24  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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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일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에 있어 '아키에이지 워'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이을 MMORPG 장르의 차세대 주자로 불린다. 지난 2021년 발매된 '오딘'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과 함께 MMORPG 의 한 축을 맡아줄 타이틀로 '아키에이지 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아키에이지 워'는 최근 추세에 걸맞게 PC와 모바일에서 함께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 플레이 형태로 출시된다. '아키에이지'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가 개발을 맡아 원작의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생활과 모험 콘텐츠 중심인 원작에서 벗어나 전쟁과 전투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MMORPG의 꽃인 대규모 공성전도 탑재됐다. 또한, 전장의 범위를 해상까지 넓혀 광활한 바다를 무대로 전투의 다양성을 추구할 전망이다.

사진출처-아키에이지 워 공식 영상 캡처

원작은 '룬의 아이들', '세월의 돌'로 유명한 전민희 작가가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자랑했다. '아키에이지 워'도 기본 토대는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초승달 왕좌, 이즈나 왕가, 마리아노플, 안델프 공화국 등 주요 세력이 누이아 대륙을 놓고 치열한 대립을 펼치게 된다.

각 세력은 저마다의 특색을 지니고 있다. 초승달 왕자는 현 대륙에 세워진 최초의 국가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이즈나 왕가는 엄중한 요새와 같은 성으로 유명하며, 1차 전쟁 이후 흔들리는 입지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 마리아노플은 이즈나 왕가의 위협으로 기존에 앙숙이었던 세 가문이 뭉쳐 이즈나 왕가에 대항하고 있다. 끝으로 안델프 공화국은 완고하고 강단 있는 대륙으로서, 신중함과 참을성이 많다.

4개의 세력과 함께 등장하는 종족은 엘프, 워본, 누이안, 하리하란, 드워프로 구분된다. 종족당 적게는 3개에서 5개까지 직업이 존재해, 유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직업 구분은 양손검, 한손검, 단검 등의 주 무기에 따라 분류된다. 직업 선택이 고정이 아닌 주 무기에 따라 바뀌는 구조라면, 상황에 맞춰 여러 무기를 교체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의 확장성도 기대된다.

사진출처-아키에이지 워 홈페이지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는 심리스 오픈월드로 구현됐다. 광활한 지역을 로딩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비주얼 높은 그래픽으로 누이아 대륙의 곳곳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케에이지 워'는 202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예약자를 받고 있는 만큼 출시 일정은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미 '오딘'을 한 차례 성공시킨 경험이 있어 MMORPG 장르의 운영과 서비스에 대한 카카오게임즈의 이해도는 '아키에이지 워' 출시에 맞춰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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