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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데프트, 별들의 잔치 2023 LCK 킥 오프 매치 승리

기사승인 2023.01.10  2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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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데프트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킥 오프 매치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연 2023 LCK 킥 오프 매치가 진행됐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전초전이자 올스타전 경기다.

두 팀은 시즌 개막을 알리는 특별 매치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다. 1세트는 중복되지 않은 모든 챔피언을 고를 수 있고, 2세트와 3세트는 이전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이 금지(밴)되는 특별 규칙이 적용됐다. 진검 승부로 진행된 경기는 팀 데프트가 1세트와 3세트를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네이버 LCK 중계 화면

1세트 팀 페이커는 크산테를 시작으로 선수들이 자랑하는 챔피언으로 진영을 꾸렸다. 페이커의 아지르와 베릴의 하이머딩거 등 시그니처 챔피언이 선택됐다. 이에 팀 데프트는 피오라와 라이즈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진영을 꾸렸다.

초반 주도권은 팀 데프트가 챙겼다. 중립 오브젝트부터 라인 관리까지 전반적인 운영 포인트를 챙겼다. 팀 페이커는 번뜩이는 내셔 남작(바론) 사냥 타이밍으로 맞불을 놨다. 페이커는 적진의 빈틈을 파고드는 아지르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승자는 38분 교전(한타)으로 벌어졌다. 승부에 나선 건 팀 데프트였다. 마오카이와 라이즈의 궁극기 콤보로 살짝 벌어진 상대 팀 진영을 무너뜨린 것. 이 전투로 돌파구를 뚫어낸 뒤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2세트 팀 페이커가 반격에 나섰다. 경기 초반 정글 차이가 벌어진 순간을 모든 라인으로 확대한 운영의 승리였다. 바이퍼와 베릴 바텀 듀오가 무난하게 성장하면서 무언의 압박을 가한 것도 컸다.

한타 페이즈가 시작되자 벌어진 힘의 격차가 결과에 반영됐다. 아칼리를 잡은 페이커는 상대 후반과 적진에 깊숙이 파고들어 상대 시선을 끌었다. 주요 스킬을 받아낸 뒤에 극적인 생존까지 성공했다. 여기에 급속도로 성장한 바이퍼의 제리가 적 팀을 밀어내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마지막 3세트는 팀 데프트가 일방적인 공세를 가하며 승리했다. 첫 번째 균열을 바텀에서 벌어졌다. 데프트가 상대 바이퍼와 베릴의 침투를 역으로 이용해 킬 스코어를 만든 것. 이 전투는 팀 페이커의 운영 축인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압박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궁극기를 활용한 폭넓은 운영에 제동을 건 것이다.

이후 팀 데프트는 무난하게 성장한 쵸비의 카사딘, 데프트의 카이사가 화력을 뽐내며 킬 스코어를 쓸어 담았다. 26분에는 드래곤 영혼을 전투까지 깔끔하게 승리하며 결정타를 날렸다. 이후 상대 본진까지 진격한 팀 데프트는 27분 49초에 넥서스 파괴를 달성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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