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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롤드컵’ 한국 개최 확정, 국제대회 진행도 리뉴얼

기사승인 2023.01.10  18: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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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0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시즌 킥오프 특별전 행사에 앞서 올해 국제대회 개최 소식을 전달했다.

이날 라이엇게임즈는 롤드컵의 한국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4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유치다. 지난 대회는 서울과 부산, 광주, 인천 등 다양한 도시에서 진행됐다. 올해 대회도 다양한 지역을 돌아가며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장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된다.

<사진> LCK 이정훈 사무총장이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개최를 정식 발표했다

글로벌 규모의 국제대회는 진행방식을 새롭게 바꿨다. 보다 많은 지역과 팀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주는 것이 공통점이다. 

먼저, 상반기에 진행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참가팀은 기존 11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메이저 지역인 한국(LCK), 중국(LPL), EMEA(LEC), 북미(LCS)에서 지역별로 2개 팀이 참가하며, 다른 5개 지역-베트남(VCS), 동남아시아(PCS), 브라질(CBLOL), 라틴 아메리카(LLA), 일본(LJL)에서는 각각 1개 팀씩 참가한다.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8개 팀이 경쟁을 펼쳐 3개 팀이 남는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네 팀씩 2개 조로 편성, 3전 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경기를 진행한다. 각 조의 1위를 차지한 두 팀과, 각 조의 패자조 승자끼리 겨루는 최종 선발전 승리팀 등 총 3개 팀은 ‘브래킷 스테이지’라고 불리는 8강에 진출한다.

브래킷 스테이지는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린다. 첫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조와 패자조로 구분되며 2패를 당하는 팀은 탈락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기간 동안 치러지는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BO3)로 진행된다.

롤드컵은 스위스 라운드(시스템) 방식을 도입한다. 대진이나 그룹을 정하지 않고, 승패에 따라 대진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8강부터 진행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기존과 같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제도를 유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다전제 경기수를 늘리고, 경쟁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 같은 변경을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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