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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카카오게임즈 ‘오딘’, 2023년 키워드는 콘텐츠 추가와 개선

기사승인 2023.01.07  2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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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7일, 2023 오딘 발할라 리그를 개최해 유저들과 소통했다.

발할라 리그는 멀티플릇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PvP 대회와 토크쇼로 이루어진 소통 행사다. 마지막 순서인 토크쇼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장용훈 디렉터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년 6개월간의 여정과 앞으로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출처='오딘: 발할라 라이징' 유튜브

오딘은 지난 2021년 6월 29일에 정식 출시됐다. 이후 약 558일 동안 ▲캐릭터 생성 1,416만 7,266개 ▲아바타 소환 횟수 11억 5,195만 1,748회 ▲탈것 소환 횟수 14억 3,443만 5,031회 ▲생성된 길드 수 48만 1,771개 ▲필드에서 발견된 보물상자 수 5,517만 7,479개 ▲길드 던전 클리어 횟수 1,062만 7,007회 등 다양한 기록을 쌓았다. 

‘오딘’의 올해 업데이트는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기존 콘텐츠의 리뉴얼이다. 고착화되거나 플레이 흥미와 동기가 떨어진 콘텐츠가 대상이다. 발할라 리그, 거점 점령전, 결투장이 대표적이다. 관련 개선은 상반기 중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장용훈 디렉터가 올해 진행될 업데이트의 대략적인 내용을 발표했다(출처='오딘: 발할라 라이징' 유튜브)

새로운 재미를 추가하는 신규 콘텐츠 추가가 두 번째다. 북유럽 신화에 존재하는 신규 대륙 7챕터의 등장이 예고됐다. 모든 유저가 전투력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솔로 플레이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목표로 삼았다.

마지막은 성장 시스템이다. 전투력을 높이는 추가 육성 시스템은 물론, 가호석과 룬 등을 개선한다. 관련 시스템 역시 상반기 추가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장 디렉터는 “서비스가 지속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더 즐거운 경험을 원하는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과정에서 개발 일정을 지키지 못하기도 했다”라며 “올해 ‘오딘’의 진정한 재미를 선보일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오딘: 발할라 라이징' 유튜브

유저들의 질문에도 답변하는 질의응답 세션이 이어서 진행됐다. 장 디렉터는 개발이 지연된 챔피언스 리그는 오는 4월에서 5월 중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서버 이전은 오는 3월에 진행되며, 3개월 간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답했다. 관련 일정은 사전 공지되며, 콘텐츠 운영 계획에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캐릭터 밸런스 조정 계획을 질문에는 성장이 정체되거나, 다른 클래스에 비해 뒤처진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개선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딘’의 클래스 역할(탱커, 딜러, 힐러)이 뚜렷하게 구분되도록 한다는 기준을 강조했다. 다음 클래스 체인지 시점에는 유저들의 부담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개선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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