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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프로젝트 인력 보강 박차

기사승인 2023.01.06  1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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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신작 프로젝트 개발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자 모집에 돌입한 것. 채용 분야는 기획 및 원화부터 서버 프로그래밍까지 다양하다. 이는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넷마블은 지난해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를 통해 약 20여 종의 신작 개발 소식을 알렸다. 당시 넷마블은 자체 IP(지식재산권) 발굴을 선언했었다. 실제로 최근 대규모 인력 채용이 시작된 프로젝트 대부분이 내부 IP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 넷마블이 2022년 NTP에서 발표한 신작 파이프라인

공고를 종합해 보면 3개 부문 이상의 개발자를 모집하는 프로젝트는 9개다. 소규모 인력 채용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11개로 늘어난다. 이 중 자체 IP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는 9개에 달한다. 대부분이 출시예정 로드맵에 포함된 타이틀이며, 완전 신규 IP도 일부 포함됐다.

개발사별로는 넷마블네오, 넷마블넥서스, 넷마블에프엔씨, 넷마블엔투가 2개 프로젝트를, 넷마블몬스터가 3개 프로젝트 개발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넷마블네오는 ‘프로젝트RED’, ‘왕좌의 게임’ 개발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왕좌의 게임’은 동명의 소설 원작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MMORPG다. ‘프로젝트RED’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신화를 잇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오픈월드RPG다.

출처=게임잡

넷마블넥서스는 ‘프로젝트SF’와 ‘프로젝트RE’ 개발에 나섰다. ‘프로젝트RE’는 카툰렌더링 스타일 디자인을 결합한 턴제 카드게임(CCG)다. ‘프로젝트SF’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샹그릴라프론티어’ IP를 쓴 신작이다. 두 게임은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 서브컬처 장르의 특징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게임잡

넷마블에프엔씨는 ‘그랜드크로스’에 집중한다. ‘그랜드크로스’는 넷마블이 언급한 차세대 IP다. 현재 글로벌 규모의 전략게임으로 개발 중인 ‘그랜드크로스W’, 수집형RPG인 ‘데미스 리본(그랜드크로스S)’가 여기 포함된다. 또한, 넷마블에프엔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영상 공개로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플랫폼은 올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지정될 예정이다.

넷마블엔투는 ‘RF프로젝트’와 ‘신의 탑’을 준비 중이다. ‘RF프로젝트’는 온라인 MMORPG인 ‘RF’를 재해석한 신작이다. 넷마블은 지난 2020년 9월 관련 IP를 인수했었다. 이밖에 웹툰 ‘신의 탑’ IP에 수집형RPG를 접목한 신작 개발 인력 모집 공고도 최근 진행됐다. 

넷마블몬스터는 ‘몬스터길들이기2’와 ‘프로젝트아랑’ 등 핵심 IP 후속작 개발에 힘준다. ‘프로젝트아랑’은 넷마블을 대표했던 액션게임 ‘레이븐’의 정식 후속작 개발 프로젝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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