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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정초부터 신작과 플랫폼 출시 준비에 구슬땀

기사승인 2023.01.05  16: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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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계묘년을 바쁘게 시작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나이트워커’ 등 신작 프로젝트 출시 준비에 돌입한 것. 여기에 유저 참여로 확장되는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장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히트2’가 연달아 흥행했다. 덕분에 지난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 넥슨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콘솔을 포함한 멀티플랫폼 전략이 본격화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을 상징하는 IP(지식재산권)이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전략이 적용된 첫 번째 타이틀로 기대감이 높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4K UHD 그래픽과 HDR, 돌비 아토머스 등을 지원한다. 플레이 경험도 새롭다. 카트 바디부터 캐릭터 꾸미기까지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원작의 흥행 요소였던 코믹한 캐릭터 표현과 완성도 높은 주행 테크닉 등을 재현했다.

이 게임은 오는 12일, 프리시즌 오픈으로 글로벌 질주를 시작한다. 이 시점부터 PC와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후 콘솔 플랫폼 버전 출시로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5일에는 신작 ‘나이트 워커’의 사전 참가자 모집을 깜짝 발표했다. 에이스톰이 개발한 액션 MORPG 신작이다. 유저에게는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최강의군단’ 등 수준 높은 액션 게임을 선보여온 김윤종 사단의 신작으로 친숙하다.

넥슨은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2에서 ‘나이트 워커’를 소개했다. 6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화려한 스킬 효과와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한다. 이밖에 6종의 테마를 가진 192개의 던전 과 보스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와 힘을 합쳐 강적을 상대하는 협동 플레이와 던전 클리어 속도를 겨루는 타임어택 랭킹 등 경쟁 콘텐츠를 갖췄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페이스 플레이’ 등 플랫폼 사업부문에도 시동을 걸었다. ‘페이스 플레이’는 누구나 유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영상을 쉽게 꾸밀 수 있는 필터 기능 페르소나, 영상 콘텐츠 제작 놀이인 드라마 박스, 화상 채팅과 방송이 가능한 메비스 테마 등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이날부터 국내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이용자 참여를 독려하는 오디션을 시작했다.

<사진> 넥슨 김대훤 부사장은 지난해 MCI22 행사에서 '메이플스토리 월드' 글로벌 서비스를 전담할 미국 법인 토벤스튜디오를 발표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메이플스토리’ IP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창작물을 제작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5일에 진행한 MCI22 행사에서 올해 상반기 중에 글로벌 서비스와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었다. 또한, 미국 법인 토벤스튜디오를 설립해 서비스 이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창작자 지원을 위한 기능 개발, 마케팅 활동, 광고 수익화, 교육 플랫폼 확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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