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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텐센트 통해 중국 테스트 진행

기사승인 2023.01.02  1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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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활로가 열린 ‘로스트아크’의 움직임이 재빠르다. 판호를 받자마자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스트아크’의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는 지난 12월 28일 중국 외자판호를 획득하자, 그 다음 날인 29일에 메신저인 QQ와 SNS인 웨이보에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계정을 개설하며 홍보에 돌입했다.

텐센트게임즈는 “지난 12월 28일 MMORPG '로스트아크'가 승인을 받아 국내 서버 정식 명칭을 '운명의 방주'로 정했다. 해외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다. 그리고 전국 서버에서 항해를 떠나기를 고대하는 모험가들이 많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우리는 아크라시아의 비밀을 공동으로 탐구하는 이 판타지 서사시를 계속 써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향후 ‘운명의 방주’는 전국 서버 테스트 오픈을 조속히 추진해, 모험가 여러분께 장대한 모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만간 테스트 서버를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 텐센트게임즈와 ‘로스트아크’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크로스파이어’의 뒤를 이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게임으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사드로 인한 한한령이 불거지면서, 2018년 출시됐지만 그동안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었다.

게다가 많은 중국 유저들이 ‘로스트아크’를 먼저 플레이해보기 위해 우회 접속으로 국내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해킹 시도까지 일어나며 중국 내 ‘로스트아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이제 중국 지역에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준수한 흥행 성과가 예상된다.

특히, 대만 지역에서도 오는 12일에 현지 퍼블리셔인 해피툭을 통해 ‘실락적방주’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기념으로 무협풍으로 제작된 한정 아바타까지 지급한다. 이에 따라 대만에서 시작된 ‘로스트아크’의 중화권 시장 공략이 중국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의 관계자는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와 협력해 서비스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11일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북미, 유럽, 호주를 비롯한 서양의 주요 지역에 출시됐는데, 출시 2일 만에 동시접속자 수 13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당시 스팀 역대 동시접속자 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리고 지금도 업데이트 때마다 다시 접속자 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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