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3종이 중국에서 외자 판호를 받았다. ‘제2의 나라’, ‘A3: 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이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8일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약 1년 6개월 만의 외자 판호 발급이다. 눈에 띄는 것은 유명 한국 게임이 다수 포함됐다는 것이다.
특히, 넷마블 게임은 무려 3개가 포함됐다. ‘제2의 나라’, ‘A3: 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이다. 이 중에서 ‘샵타이탄’은 넷마블 북미 자회사인 카밤이 개발한 게임으로, 모바일과 PC로 출시됐다.
또한, 넷마블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 기준으로, 이번에 외자 판호를 받은 한국 게임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게임을 받은 업체다.
한편, 지난 11월 18일 넷마블의 ‘스톤에이지’를 소재로 개발된 ‘新石器时代’(신석기시대)가 중국 현지 개발사를 통해 내자판호를 발급 받았다. 넷마블은 28일, 외자판호를 받은 3개의 타이틀을 더해서 겹경사를 맞이한 셈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