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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 김건우, “2023년에 정규 시즌 우승, 롤드컵 2연속 우승에 도전”

기사승인 2022.12.22  22: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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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 김건우가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22일, 경기도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연 2022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는 올해 디알엑스(DRX) 선수로 훌륭히 활약했다. 정규시즌 기간에 팀이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는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팀을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런 활약에도 제카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뜻깊은 상을 받았다. 올해는 정규 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했다. 그래서 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라며 “이 상은 내년에 더 나은 선수가 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 더 나은 선수가 되어 이 상을 다시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롤드컵 우승이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봤다. 또한, 많은 선수가 활약했으며, 자신이 대표로 상을 받은 것뿐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항상 꾸준히 잘했던 T1 선수들이 상을 받을 것 같았다. 특히 올해 제우스와 케리아의 활약이 대단했다”라고 평가했다.

올해 제카는 두 손으로 셀 수 없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묻는 질문에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경기를 꼽았다. 두 번의 패배 이후 승리하는 ‘패패승승승’으로 끝냈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애정 하는 캐릭터로는 중요한 국면마다 함께한 아칼리를 꼽았다.

그의 마음은 이미 2023년 시즌을 향해 있었다. 아직 달성하지 못한 정규 시즌 우승과 함께 2연속 롤드컵 우승이란 대기록에 도전하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무엇보다 임박한 시즌을 잘 치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 아시안게임도 진행되지만, 대표를 하고 싶다는 욕심은 없다. 당장 스프링 시즌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활약하며,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한화생명 e스포츠 선수들에 대해서는 “잘하는 선수들이 모였고, 잘 챙겨주기에 좋은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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