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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성장 구간 개편 어떻게 진행되나

기사승인 2022.12.06  14: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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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성장 구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알기 어려운 이야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8일,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넥슨은 앞서 진행한 던파 페스티벌 뉴 던 행사에서 관련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레벨부터 100레벨까지 성장 구간은 스토리 테마에 맞춘 12개 시즌으로 구분된다. 이와 함께 연도별로 발생한 굵직한 사건들을 보여주는 던파 크로니클을 추가한다.

던파 크로니클은 모험가 이전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정리한 신규 콘텐츠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강화해온 세계관을 재정리하는 연표의 역할도 한다. 또한, 서비스 초기부터 공개된 웹스토리(소설), 웹툰과 만화, 던파 유니버스(DFU) 사이트 자료, 영상까지 다양한 외부 매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분산된 콘텐츠와 이야기를 연결하는 가교이자 연대기로 기획된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대전이와 오리진 업데이트 이미지(출처='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육성 구간은 이야기를 알기 쉽게 개편하고, 육성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던파’는 시즌4 대전이, 시즌5 액트7 오리진으로 세계관 리부트를 추진했었다. 또한, 최고 레벨이 110레벨로 올리면서 초보자나 복귀 유저가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 변경 내용에 던전 플레이 요구 피로도 감소, 현실적인 보상 등이 포함된 이유다.

개편 이후에는 미러 아라드 분량이 삭제된다. 미러 아라드는 대전이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구간이다. 현재 세계관과 연결된 부분이 적고, 육성 동선이 복잡해지는 등 문제가 적지 않았다. 이에 스토리 정리가 도입되는 시점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새롭운 육성 구간은 ▲아라드 ▲흑요정 왕국, 펜네스 ▲천계 ▲시간의 문 ▲불을 먹는 안톤 ▲건설자 루크 ▲마계 ▲마계대전 ▲천계전기 ▲그림시커 ▲검은 교단 ▲새로운 여정으로 나뉜다. ‘던파’는 그동안 시즌과 액트를 통해 대형 콘텐츠를 선보여왔으며, 이번 육성 구간 분류 역시 이 체계를 따랐다. 또한, 레이드 콘텐츠와 사도와 연결된 이야기를 중심에 내세워 거대한 이야기를 압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한편, 넥슨은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로드맵을 발표했다. 약 5년 만에 신규 캐릭터 아처와 전직 클래스 2종(뮤즈, 트래블러)가 등장한다. 그동안 아이템과 설정에서 언급됐던 선계 지역에서 새로운 모험을 곧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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