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국 모바일게임,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

기사승인 2022.12.05  16:00:13

공유
default_news_ad2

한국 모바일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중화권에 한정됐던 매출순위 상위권 진입 사례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일,아시아 5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그랑사가’는 순풍을 탔다. 중화권 및 말레이시아에서 매출 순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5일 기준,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대만 8위, 홍콩 2위, 말레이시아 10위를 달성했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개발한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다. 다양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아시아 출시 직전에 진행한 사전예약에 약 150만명이 몰렸으며, 출시 직후 대만과 홍콩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었다.

MMORPG가 강세를 보이는 대만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는 ‘리니지W’ 가 1위, ‘리니지M’(2위), ‘오딘’(5위), ‘리니지2M’(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 게임과 시프티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10위에 올랐다.

출처=모바일인덱스

이중 ‘승리의 여신: 니케’는 같은 날 일본 3위, 싱가포르 2위, 태국 9위 등 여러 시장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캐주얼 게임 선호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도 15위에 자리매김해 눈길을 끈다. 

위메이드의 ‘미르4’는 필리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4위를 유지 중이다. 서구권 유저가 많은 스팀 플랫폼 동시 접속자 수는 3만 6천명(5일 기준)을 유지하며 준수한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또한, 넷마블의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가 11위에 랭크됐다. 이는 블록체인 게임이 보편화된 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서머너즈 워’는 프랑스 시장에서 매출순위 9위를 기록하며 견고한 인기를 이어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