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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신작 출시한 크래프톤, 향후 창작수익과 메타버스에 집중

기사승인 2022.12.05  0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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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돌아보면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브레이커’라는 굵직한 신작 2종을 출시했다. 간판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부분 유료로 전환된 이후에 각종 지표가 상승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크래프톤과 텐센트가 협업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도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눈물을 마시는 새’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이 개발된다. 또한, 메타버스와 창작수익(C2E) 플랫폼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지난 12월 2일,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했다. 특히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 스페이스’ 개발에 참여했던 글렌 스코필드가 개발을 이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PC 플랫폼 스팀에서 예약판매 만으로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출시 직후에는 판매 1위에 올랐다.

크래프톤의 간판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월에 부분 유료로 전환된 이후에 동시접속자 수 69만 명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크래프톤은 상반기에 무려 2,700만 명의 신규 유저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12월에도 ‘배틀그라운드’는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대를 유지하며, 스팀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오는 6일에는 ‘비켄디’ 맵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크래프톤과 텐센트가 협업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꾸준하게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유명 축구 선수 메시와 협업을 맺고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야심차게 준비 중인 신작 ‘눈물을 마시는 새’도 공개했다.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이며, 대대적인 개발자 채용을 시작했다. 크래프톤은 최고의 게임 개발자를 영입하여 개발팀을 구축하고, 2023년 상반기에 컨셉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작이 내부적으로 준비 중이다. 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지난 8월 “크래프톤과 크래프톤 산하의 스튜디오에서 약 15개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라며 “내부 검증을 통과하는 게임이 몇 개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게임이 나온다면 적절한 시기에 정보를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2023년에는 신작 개발과 함께 메타버스와 창작수익(C2E) 플랫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에 크래프톤은 ‘제페토’를 서비스하는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 설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창작수익(C2E)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궁극적으로 크래프톤이 준비하는 메타버스 사업과도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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