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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빛낼 게임] 고전명작, 피노키오의 재해석 'P의 거짓'

기사승인 2022.12.01  17: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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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2023년은 모바일 게임에 치중된 국내 게임 시장의 변화가 모색되는 해다. 모바일 일색에서 벗어나 PC와 콘솔로 개발 플랫폼을 확장해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네오위즈 산하 개발사인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의 거짓'은 2023년을 빛낼 게임으로 손꼽힌다.

사진출처-P의 거짓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게임으로 재해석한 'P의 거짓'은 이미 시장에서 한 가지 장르로 굳어진 소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다. 원작의 피노키오와 제페토 영감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고, 원작의 개성 넘치고 독특했던 분위기는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잔혹동화 액션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고, 여세를 몰아 지스타 2022에도 출전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게임스컴에서는 한국 게임 최초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P의 거짓'은 기존 소울라이크 게임의 공식을 무난히 흡수하여 큰 차별화를 두기보다는 장르적 특징에 집중했다. 획득한 여러 무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해 자신의 전투 유형에 맞는 무기를 활용하고, 잔몹이라도 방심하면 게임오버를 맞이할 정도로 장르의 특징에 충실하다.

여기에 적의 공격 시점에 정확히 가드하면 발생하는 퍼펙트 가드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따라서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적절히 조합한 전투를 통해 다양한 유저의 전투 스타일을 만족시켜 준다.

잔혹동화라 불릴 정도로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둡다. 이에 맞춘 맵 디자인은 무거운 분위기와 적당한 공포감의 비주얼과 연출로 구현됐다. 여기에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맵 구석구석을 탐색하는 재미도 전해줄 예정이다.

원작 피노키오에서 거짓말을 할 때마다 코가 늘어나는 사실은 유명하다. 게임에서는 이를 멀티 엔딩으로 구현했다. 상호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절차적 퀘스트를 통해 거짓말을 할 때마다 다양한 분기점이 발생하고, 이것이 이후의 퀘스트에 영향을 주어 엔딩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P의 거짓'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으로 출시되며, 출시 일정은 2023년 여름을 넘기지 않을 예정이다.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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