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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예약 판매로 매출 상위권 진입

기사승인 2022.11.30  17: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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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일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 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320년 목성 위성인 칼리스토의 최고 보안 등급 감옥인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내러티브 중심의 3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유저는 수감자들이 괴물로 변해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교도소에서 주인공이자 수감자 중 하나인 제이콥 리가 되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해야 한다. 안전한 길을 찾아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탈출하고, 그 와중에 감춰진 어둡고 충격적인 비밀을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높은 몰입도와 디테일한 호러 표현 등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특히 유명 호러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아버지인 글렌 스코필드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제작을 총괄해 글로벌 시장에서 트리플A급 게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고, 지스타 2022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서도 공개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예약 판매에서도 그 기대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콘솔 게임기는 물론 스팀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그리고 스팀 플랫폼은 국가별로 판매 순위가 나타나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흥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그리고 출시가 임박하면서 그 순위는 훌쩍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팀이 제공하는 매출 기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준으로 한국 지역에서는 전주 대비 63계단 상승한 8위, 태국 지역에서 87계단 상승한 9위, 호주 지역에서 새롭게 5위에 랭크됐다.

유럽 지역 기준으로는 러시아 지역에서 20계단 상승한 4위, 이탈리아 지역에서 66계단 상승한 5위, 영국 지역에서 69계단 상승한 7위, 프랑스 지역에서 새롭게 9위에 랭크됐고,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역에서 82계단 상승한 10위, 스페인 지역에서 71계단 상승한 10위에 랭크됐다.

그리고 미주 지역 기준으로는 미국 지역에서는 75계단 상승한 7위, 캐나다 지역에서 77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TOP 20위권 내에 위치해 있다. 이를 종합한 글로벌 지역 순위는 89계단 상승한 10위에 랭크된 상황이다. 1위가 하드웨어인 스팀덱인 만큼, 게임 중에서는 9위의 기록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더 잘 팔리는 예약 구매 게임은 ‘니드포 스피드 언바운드’ 뿐이며, 나머지는 ‘콜 오브 듀티:모던워페어2’나 ‘카운터스트라이크’, ‘도타2’ 등 기존 흥행작이 랭크돼있다. 그리고 8위에 랭크된 게임은 ‘펍지:배틀그라운드’여서, 크래프톤의 2개의 게임이 글로벌 매출 TOP 1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스팀은 물론 미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사전 판매량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판매량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출시 초반에 150만 장, 누적 500만 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에 따라 제 2의 ‘배그’ 신화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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