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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글로벌 출시 외 주요 소식

기사승인 2022.11.29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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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정보

- 넥슨은 모바일 MMOSLG ‘문명: 레인 오브 파워’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했다. 2K의 ‘문명’ IP(지식재산권)를 사용한 모바일게임으로, 대규모 PvP 콘텐츠를 포함해 MMOSLG 장르로 선보인다. 정복, 과학, 문화 승리 조건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문명을 발전시키고, 연맹에 속해 세력을 키우거나 전쟁을 펼칠 수 있다. 시즌 기간 동안 승리 포인트를 많이 쌓은 연맹이 승리하는 MMO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됐다.

- 네오위즈는 29일, 신작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라운더스트’의 IP를 활용, 모험을 통해 한 편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비주얼 노벨 RPG이다. 브라운더스트의 핵심 재미와 아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부족한 스토리 라인을 보완하여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이 특징이다.

- 오락소프트는 오는 12월 중에 신작 ‘망치소녀’ 정식 서비스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공개된 방치형 캐주얼 액션 게임으로, 망치와 구슬을 이용해 자원을 채집하고 장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이다. 회사 측은 콘텐츠 강화와 밸런스, 보상 방안 등을 수정해 정식 서비슬르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디엔에이는 AGF(애니메 X 게임 페스티벌)에서 신작 ‘탁트오퍼스’을 공개한다. 악보의 힘이 깃든 소녀들이 클래식 음악의 힘으로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콘셉트가 특징인 모바일 RPG로, 내년 상반기 한국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다모게임즈는 수집형 RPG ‘원펀맨: 영웅의 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원펀맨’을 게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수집형 RPG이다. 원작의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주인공 사이타마, 제노스, 킹, 전율의 타츠마키 등 히어로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괴인을 고스란히 옮긴 것이 특징이다.

- 빌리빌리는 액션RPG ‘에테르 게이저’를 공개했다. 데이터 세계를 배경으로 짜릿한 3D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수집 및 육성을 통해 나만의 조합을 만들고, 연계 플레이를 통해 타격감 넘치는 고퀄리티 액션을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다. 앞서 출시된 중국 시장에서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의 글로벌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한국을 포함한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 시작되며,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 외에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가 즐길 거리다.

- 슈퍼노바는 액션 RPG ‘진 삼국무쌍: 오버로드’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코에이테크모의 ‘진 삼국무쌍’ IP를 쓴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무쌍 전투를 재현한 시원한 액션이 핵심 콘텐츠다.

-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인디게임플랫폼 스토브인디에 웹소설 원작 게임 ‘함부로 소설 쓰지 맙시다’를 정식 출시했다. 소설을 원작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서양풍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트는 ‘킹스레이드’의 작화로 유명한 환상중독과 창은이 담당했다. 목소리 연기(CV)는 이주승, 박요한, 정의택, 김민주 등 호화 성우진이 참여했다.
 

■ 업데이트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점령전 새 시즌 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부터 유저가 더욱 편리하게 전략을 수립하고 강화된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기능을 도입한다. 진행 시간을 기존 1일 12시간에서 2일 23시간으로 변경하고 점령 거점 개수에 따른 승점을 조정, 길드원들이 보다 원활하게 전투에 참여하고 효율적으로 승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바꾼다.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아홉 번째 확장팩 ‘용군다’을 선보였다. 용의 위상이 고향으로 돌아온 가운데,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이 아제로스로 돌아가 신비한 용의 섬을 탐험하는 모험을 담은 확장팩이다. 신규 탐험 지역 일부는 게임 역사상 가장 거대한 크기로 구현됐다. 또한, 신규 종족(캐릭터)이자 직업인 드랙티르 기원사를 추가했다.

-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배그)’에 새롭게 개편된 버켄디 맵을 소개하는 사전 페이지를 오픈했다. 8 x 8km 사이즈로 새롭게 재탄생한 비켄디맵은 관측소, 빙하 지역, 중앙 기차역, 목재 등이 랜드마크로 배치됐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12월 6일에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태생 5성 소환수 뱀파이어 헌터를 선보였다. 높은 공격력을 가진 태생 5성 소환수로, 멀리 있는 적을 제압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궁수형 클래스다. 날렵한 움직임으로 가까운 적도 빠른 속도로 공격할 수 있으며, 상대로부터 치명타를 받으면 피해량을 감소하는 스킬도 갖췄다.

- 액션스퀘어는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에 봉황 방통 초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초월 스킬 봉황현현은 봉황을 소환하여 전방의 모든 적을 공격한다. 소환된 봉황은 적이 가진 보호 효과를 제거하고, 8초 동안 받는 모든 피해 증가 50% 효과가 적용된다.
 

■ 행사, e스포츠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한 제 15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게임 &’라는 메인 테마 아래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엔투 이세영 아트 총괄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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