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넷마블, 2023년 달굴 신작 라인업 준비에 집중

기사승인 2022.11.25  15:29:41

공유
default_news_ad2

넷마블이 지스타 2022 전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겨울 시장을 기점으로 2023년을 달굴 라인업을 선보이여, 관람객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동안 잠잠했던 신작 출시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이하 나혼렙)’,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하 파라곤)’, ‘하이프스쿼드’ 등을 선보였다. 각 게임은 론칭에 준하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출시 일정이 멀지 않았음을 짐작게 했다.

넷마블은 그동안 글로벌과 모바일 플랫폼 확장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올해는 지스타 현장에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됐다. 바로 PC 플랫폼 확장과 멀티 플랫폼 서비스 강화다.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둔 ‘파라곤’이 그 주인공이다. 

‘파라곤’은 오는 12월 8일, 스팀과 에픽스토어에 서비스될 3인칭 슈팅(TPS) 기반의 적진점령(MOBA) 게임이다. 앞서 넷마블은 에픽게임즈로부터 관련 상표권에 대한 양도 절차를 진행하는 등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넷마블에프엔씨 자회사)의 가상인간(디지털휴먼) 제나와 리나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해 주목받았다.

지스타 2022에서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나혼렙’도 존재감이 크다. 웹툰을 원작으로 개발된 액션게임이다. BTC 체험존 운영으로 액션의 완성도와 재미까지 검증을 마쳤다. 특히, 원작은 전 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건을 기록한 슈퍼 IP인 만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신작이다. 

올해 초, NTP 발표에서 공개된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이 즐길 거리다.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IP 공동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 속 세계의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점에 드라마 시즌2 방영이 예고돼 있어 상승효과(시너지)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로얄 장르 신작 ‘하이프스쿼드’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세계 유저와 만난다. 이 게임은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을 벌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스타 버전은 최대 60명(20스쿼드)가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이 경쟁하는 터치다운 모드가 포함됐다.

출시가 연기된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도 오는 2023년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모두의마블’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캐릭터와 캐주얼한 게임성을 메타버스와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도시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올리는 가상의 경제활동이 핵심 콘텐츠다. 여기에 NFT(대체 불가 토큰) 개념을 부동산에 도입해 색다른 모험과 경험(UX)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