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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지스타로 시동, 신작 2종 출시 준비 박차

기사승인 2022.11.24  1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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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지스타 2022 흥행으로 시동을 건 뒤 본격적인 라인업 늘리기에 돌입했다.

<사진>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4일, 신작 ‘디스테라’를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방식으로 출시했다. 오는 2023년 1월에는 ‘에버소울’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사전 예약자 모집을 포함한 게임 알리기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디스테라’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게임이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4번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쳐 제공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팬을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복합적인 게임성은 글로벌 유저의 눈높이에 맞춰졌다. 슈팅게임 특유의 액션성과 채집, 제작, 생존 등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얽혔다. 초반에는 사냥을 통한 육성, 후반에는 대규모 전쟁(RvR)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차별화 포인트다. 싱글 플레이 모드는 높은 난이도로 진행되는 생존을, 멀티플레이는 협업과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스팀 톱(TOP)10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되도록 많은 유저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반 진입장벽을 낮추고, 후반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의 지스타 출장으로 눈도장을 찍은 ‘에버소울’도 곧 즐길 수 있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023년 1월을 전후로 정식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서브컬처 방식을 채택한 수집형RPG다.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인연 시스템이 핵심 콘텐츠다. 게임 속 캐릭터(정령)와 연애 시뮬레이션을 하는 듯한 과정을 구현했다. 론칭 시점에 총 42명의 캐릭터가 구현될 예정이며, 각기 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야기, 캐릭터 교감을 중시하는 서브컬처 마니아들에게 어필하는 특징이다.

전투 시스템 개발에도 공들였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캐릭터 조합(덱)과 배치를 통해 시시각각 달라지는 전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전투 진행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스킬 활용도 역시 전술적인 요소를 더하는 요소다. 개발사 나인아크는 ‘영웅의 군단’, ‘삼국지를 품다’ 등 색다른 전략게임을 선보여 온 개발자가 모인 회사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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