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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스트레스 없이 즐기는 PVP 게임 만들 것”

기사승인 2022.11.18  17: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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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지스타 2022 자사 부스에서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소개했다.

‘디펜스 더비’는 크래프톤 산하의 라이징윙스가 개발하는 모바일 디펜스 게임이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PVP와 실시간 경매를 가미한 게임이다. 지난 10월에 한국, 북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테스트를 진행했고, 2023년 1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스타 2022에서는 라이징윙스 강문철 부사장과 박신찬 PD가 나와서 게임을 소개했다. 박신찬 PD는 “나름 특이한 게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저간의 눈치싸움과 심리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간 경매를 통해 유닛을 얻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실력이 중요한 PVP 게임에는 항상 패배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있다. 개발진은 그것을 어떻게 다룰지를 고민했고,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디펜스 더비’다”라고 말했다.

강문철 부사장은 “우리가 이전에 개발했던 ‘캐슬 번’이라는 모바일 게임은 전형적인 실력 게임이었다. 그래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기는 힘들었다. 무엇보다 패배했을 때의 좌절감이 컸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 실력이 좋지 않아도 해볼만하다’라는 느낌을 주는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다. 흔히, ‘유리멘탈’이어도 할 수 있는 PVP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이서 그는 “1차적으로는 개발팀이 스스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를 검증했다.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재미있는 게임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것은 어느 정도 확인됐다. 최근에 진행했던 테스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까지 많은 유저들이 즐겨주어서 개발팀도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야 하기에, 게임 규칙도 간단하다. 경매를 통해 유닛을 얻고, 그 유닛으로 몰려오는 적을 처치하면 된다. 게임 모드는 크게 4명이 경쟁하는 모드, 혼자서 즐기는 모드, 방치형 모드가 있다.

개발진은 2023년 1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박신찬 PD는 “지금은 매칭 로직, 유저 편의 기능 등 다양한 요소를 다듬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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