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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3년 만에 돌아온 게임축제, 지스타 BTC 현장 ‘인산인해’

기사승인 2022.11.18  13: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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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3년 만에 정상개최된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게임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몰렸다.

<사진> 에픽게임즈 부스에는 언리얼엔진5에 적용된 신기술과 테크 데모를 즐기는 게임인들로 붐볐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꾸며졌다. 관람 편의를 위해 BTC관을 두 개로 분산됐다. 현장을 이동하는 불편함에도 관람객의 얼굴에는 즐거운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번 BTC 전시의 특징은 체험 중심으로 부스가 운영된다는 점이다. 넥슨과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네오위즈, 위메이드 등 대형 부스에서는 다양한 신작을 만나기 위한 대기열이 형성됐다. 이밖에 다양한 게임을 즐기려는 행렬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밖에 부스들도 다양한 플랫폼과 게임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사진> 왼쪽부터 게임 개발 및 전시를 준비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유다율 교사, 남소정 학생, 박상빈 학생

BTC관에는 한국 게임산업의 꿈나무들이 모인 부스도 마련됐다. 경기마이스터고등학교는 BTC 1관 D09에 부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 총 5종을 전시했다. 2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들이 정규 교과와 클럽 활동을 통해 개발한 신작이다. 전시된 게임은 특히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또한, 자녀와 함께 지스타를 방문한 학부모 관람객도 게임의 완성도에 탄성을 내지었다.

<사진>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쓴 신작 11종을 선보였다. 가볍고 귀여운 게임성 덕에 체험존에는 자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학부모 관람객이 많았다
<사진>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게이밍 기어에 관한 관심도 높았다

게이밍 기어와 가상현실(VR) 기기 전시도 늘었다.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게이밍 노트북을 포함한 본격적인 부스는 물론, 거대한 키보드로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체험 존까지 다양한 전시가 이어졌다.

<사진>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이 전시된 BTC 2관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2전시관에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서브컬처 게임 신작의 전시가 줄이었다. 호요버스와 레벨인피니트 부스에는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P의 거짓’으로 떠오른 네오위즈 부스 앞에서는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최지원 디렉터가 서로가 개발한 게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 네오위즈 부스에서 만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왼쪽)과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최지원 디렉터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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