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현장] 카카오게임즈 송재경 대표, ‘아키에이지2’ 자유도 계승했다

기사승인 2022.11.17  14:00:28

공유
default_news_ad2

카카오게임즈가 지스타 2022에서 신작 ‘아키에이지2’를 발표했다. ‘아키에이지2’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의 정식 후속작으로, PC와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 엔진은 언리얼엔진5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와 함용진 PD는 지스타 2022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아키에이지2’를 소개했다. 송재경 대표는 "아키에이지2는 액션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MMORPG 특성상 서버와 여러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에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유도 등 전체적인 기조는 전작과 비슷하다. 전작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쭉 늘어져 있는 형태였다면, ‘아키에이지2’는 콘텐츠에 수는 줄이고 깊이를 더했다. 이야기는 원대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작의 2배 이상 크기다.

송재경 대표는 “월드의 크기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크게 만든 것은 아니고, 밀도 있는 콘텐츠로 채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전작은 하나의 스토리로 플레이 했다면, 아키에이지2는 유저가 마음에 여유가 생겼을 때 즐기도록 다양한 스토리 전개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키에이지2’는 전작의 특징인 무역, 하우징 시스템, 생활 콘텐츠를 계승한다. 전작의 특징 중 하나엮던 무역 콘텐츠는 많이 개선된다. 혼자서 하는 무역도 가능하고, 팀 단위 무역, 더 나아가서 레이드처럼 많은 유저가 참가하는 무역 등을 준비하고 있다. 생활 콘텐츠도 전작을 계승한다.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마을 단위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전작과 큰 차이점은 전투에서의 액션성이다. 전작과 달리 논타겟팅 전투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송재경 대표는 “‘아키에이지2’에서는 액션성 있는 전투와 몰입감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 노력해서 멋진 액션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재경 대표는 “전 세계에서 전작을 즐겨준 유저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개발해서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