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17일 부산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2 BT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6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이번에 스트라이킹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언노운월즈의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부스 중앙에는 대형 부스를 마련해 게임을 홍보하고,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도 게임을 홍보한다.
부스 왼쪽에는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의 체험대가 마련됐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꾸몄고, 노트북 옆에는 스톱워치를 마련해 플레이 시간에 제한을 둔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별도의 플레이 가이드를 제공해 관람객의 원활한 플레이를 돕는다.
부스 오른쪽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영상 및 게임 체험대가 마련됐다.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게임인 만큼 대기열 안내가 마련됐고, 사진 및 영상의 촬영이 불가함을 알리고 있다. 게임 플레이 후 게임의 사전예약을 받고,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 2층에 마련된 상영관에서 게임 관련 영상을 감상해야 한다.
영상을 본 뒤 1층으로 내려오면 다수의 체험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촬영이 절대 불가한 지역이라 사진으로 공개를 할 수 없었다.
게임 플레이나 미션 등을 통해 모든 스탬프를 받게 되면 달력과 스티커, 마스크, 쿠폰,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