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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종합] MS 및 엔비디아 소식 외

기사승인 2022.11.17  23: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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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및 종합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국내 문화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와 메타버스 기반의 IP 및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버스와 대원미디어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 사의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인기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떠돌이 까치’,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을 제작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현재는 자체 애니메이션 제작은 물론 짱구는 못말려,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같은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을 국내에 수입·배급하고, 콘텐츠 IP를 활용한 캐릭터 라이센싱과 복합 문화 공간 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다양한 IP를 메타버스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해 적용하고, 메타버스 내에서의 공연, 전시, 커머스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해갈 예정이다.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 중 하나를 구축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년간 협력한다고 밝혔다. 해당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 GPU, 네트워킹 및 AI 소프트웨어 풀 스택과 결합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고급 슈퍼컴퓨팅 인프라로 기업의 대규모 최신 모델을 포함한 AI 훈련과 배포 및 확장을 지원한다. 애저의 클라우드 기반 AI 슈퍼컴퓨터에는 AI 분산 훈련 및 추론에 최적화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ND 및 NC 시리즈 가상 머신이 포함된다. 이는 엔비디아의 고급 AI 스택을 통합한 최초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수만 개의 엔비디아 A100 및 H100 GPU, 엔비디아 퀀텀-2 400Gb/s 인피니밴드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플랫폼에 추가됐다.

협업의 일환으로 엔비디아는 애저의 확장 가능한 가상 머신 인스턴스를 활용해 생성형 AI의 발전을 연구하고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생성형 AI는 메가트론 튜링 NLG 530B와 같은 기본 모델이 새로운 텍스트, 코드, 디지털 이미지, 비디오 또는 오디오를 생성하는 자율 학습 알고리즘의 기반이 되며 AI 분야에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이다. 또한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딥스피드 딥 러닝 최적화 소프트웨어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애저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는 애저에 최적화된 엔비디아의 전체 AI 워크플로우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스택이 제공된다.

 

-AMD가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2에서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 부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AMD는 수년간 EPYC 프로세서 및 AMD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로 시뮬레이션과 모델링 등 복잡한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HPC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AMD 데이터 센터 솔루션 그룹 총괄 수석 부사장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는 “HPC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혁신을 위한 연구 활동을 촉진시켜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AMD는 지속적으로 EPYC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액셀러레이터의 혁신을 이루어 여러 난제 해결을 위한 첨단 연구를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재)영화의전당이 힘을 합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진흥원)은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과 부산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부산지역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수행중인 ‘부울경 해양관광 서비스 구축’ 사업을 통해센텀지구의 디지털트윈 및 서비스 구축 촉진한다는 내용으로, 영화의전당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할 예정이다. 진흥원과 영화의전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 과정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궁극적으로 부산 지역의 메타버스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IPTV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관제하는 '닥터지니(Dr. GENIE)'를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경기도 고양시 KT 그룹 미디어센터에 닥터지니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지니TV 대상 370여 개 비디오 채널과 30여 개 오디오 채널의 실시간 송출을 담당하는 미디어센터 내 IPTV 방송 플랫폼을 자동으로 관제한다. KT의 닥터지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부터 방송 신호를 입력 받는 인코더 장비를 비롯해 전송 네트워크 구간과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한 방송 장비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여기에 KT의 네트워크 AI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장비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해 원인을 신속하게 진단한다.

 

■신제품 출시

-디앤디컴(대표: 여인우, 이하 디앤디)은 게인워드 지포스 RTX 40 시리즈에서도 제조단계에서부터 GPU를 선별하여 팩토리 오버클럭에 가장 적합한 GPU로 제조한 GS(골든샘플) 모델의 2640MHz 클럭 게인워드 지포스 RTX 4080 팬텀 GS D6X 16GB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
 
게인워드 지포스 RTX 4080 팬텀 GS D6X 16GB 그래픽카드는 제조단계에서부터 GPU를 선별, 팩토리 오버클럭에 가장 적합한 GPU로 제조한 'GS(골든샘플)'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인 2640Mhz 부스트클럭과 3D 그래픽, AI, 딥러닝 등 병렬 프로세싱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9,728개의 CUDA 코어, GDDR6 메모리 속도를 뛰어넘는 GDDR6X 16GB 메모리,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OC' 모드와 '콰이어트' 모드로 설정이 가능한 듀얼 바이오스 등 플래그십 성능을 보여준다. 디앤디는 OC 모델인 게인워드 지포스 RTX 4080 팬텀 GS D6X 16GB 그래픽카드 외에도 일반 모델인 게인워드 지포스 RTX 4080 팬텀 D6X 16GB 그래픽카드도 같이 출시한다.

 

■ 기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우수한 파트너 사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해 11월부터 ‘카카오 i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해왔다. 고객사가 솔루션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해 타사의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서비스를 구매해 배포,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한 디지털 카탈로그다. 

‘카카오 i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사의 편의를 위해 자사 인프라와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사업 제공자는 외부 아웃링크로 회원과 솔루션 파트너 업체를 연결한다.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설치 요청 페이지가 열리고 고객사 또는 써드파티(3rd Party) 솔루션 업체에서 해당 서비스를 설치/관리하는 식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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