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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를 빛낼 게임] ‘프로젝트 AK’, '던파'로 만든 소울라이크

기사승인 2022.11.17  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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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넥슨이 자랑하는 슈퍼 IP(지식재산권)이다.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했다.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해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최상위권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버전과 콘솔 대전 게임을 출시하며 플랫폼 장벽을 허무는 도전에 성공했다.

‘던파’의 다음 도전은 장르 파괴다. 글로벌 유저가 선호하는 액션게임, 소울라이크(‘다크소울’과 비슷한 게임)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것. 넥슨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2에서 ‘프로젝트 AK(아라드 크로니클: 카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프로젝트 AK’는 ‘프로젝트 BBQ’로 발표된 신규 개발 프로젝트다. ‘던파’ IP를 쓴 3D 액션게임으로, 네오플의 액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다. 플랫폼은 콘솔이다. 온라인 게임과 달리 엔딩이 있는 게임과 수준 높은 액션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선택이다. 또한,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정조준한 넥슨의 사업 전략에 따른 선택으로도 풀이된다.

‘프로젝트 AK’는 ‘던파’의 과거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았다. 귀검사가 탄생하는 계기를 만든 영웅 카잔과 오즈마의 일대기가 다뤄진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원작 ‘던파’의 세계로부터 약 800년 전의 시간대를 다루며, 펠 로스 제국을 침공했던 광룡 히스마를 토벌하는 과정을 콘텐츠로 삼았다.

넥슨은 ‘프로젝트 AK’의 특징을 정교한 액션으로 꼽았다. 액션쾌감으로 대표되는 원작의 특징보다 수준 높은 공방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스릴과 쾌감을 늘리고, 탐험과 생존을 추구하는 소울라이크 장르 특유의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로젝트 BBQ’에서 선보인 3인칭 시점과 어려운 난이도, 원작의 치밀한 스킬 구조 및 육성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을 개발 목표로 삼았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한편, 지스타 현장에는 ‘프로젝트 AK’의 전반적인 특징이 시네마틱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비극으로 끝난 카잔과 오즈마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BTC 부스를 방문한 유저에게 로고를 활용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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