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컴투스 ‘서머너즈 워’ 세계대회, SWC 월드 파이널 현장

컴투스의 간판 게임 ‘서머너즈 워’ 세계대회의 마지막 장인 SWC 2022 월드 파이널이 12일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월드 파이널에는 각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아시아 대표 3명, 중국 대표 1명, 북미 대표 2명, 유럽 대표 2명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한국 대표 DUCHAN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월드 파이널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승부 예측 및 퀴즈 이벤트가 있었다. 많은 팬들이 입장 시간인 12시 이전부터 현장 이벤트 참여 및 응원을 위해 일찍부터 경기장을 찾아 줄을 지어 입장했다.

다양한 일러스트와 피규어도 전시됐다. 또한, '서머너즈 워' 관련 상품을 파는 상점도 운영됐다. 상점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려서 줄을 서서 구매해야 했다.